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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실소유머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 1. 09:36

-배-

 

특이한 이름을 가진 아이 셋이 있다.

김차, 김산, 최배..

 

선생님 ; (김차에게) 이름이 왜 그 모양이니?

김차 ; 엄마가 그러셨어요. 날 자동차 안에서 낳았다고.

김산 ; 전, 산속에서 낳았데요.

선생님 ; (최배에게) 넌?

최배 ; 나는  우리엄마 뱃속에서 나왔어요.

 

 

-  소질-

 

그림 잘 그리는 우수정이 젖소가 풀 뜯고 있는 풍경화를 그리자 선생님의 칭찬이 이어진다.

"너, 그림에 소질이 있다"

"소의 질(?)은 안 그렸는데요"

 

 

 

- 계란형 -

 

여자 소개 시켜준다는 친구를 만난 현수,

 

현수 ; 어떤 여자야?

친구 ; 계란형 얼굴을 가진 예쁜 여자야.

현수 ; 계란형은 내가 젤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친구 ; 그럼 만나봐.

 

며칠 후, 현수는 화가 잔뜩 난 상태로 친굴 다시 만났다.

 

친구 ; 왜 그래 얼굴이?

현 ; 계란이 옆으로 누운 형이라고 왜 말 안했어!

친 ; 뭘 걱정. 옆으로 누워서 매일 보면 계란형인 것을..

 

 

 

- 목욕-

 

목욕탕에서 우수정과 유미가 몸을 씻고 있었다.

우수정의 목을 보더니 유미가 잔소릴 해댄다.

"목에 때 좀 봐, 어휴 더러워!"

"뭐?"

"목이 더럽다고!"

시끄럽게 하자 옆에 아주머니가 끼어들어,

"왜들 그래!"

우수정, "쟤가 계속해서 목욕 하잖아요!"

"목욕??"

"네, 목욕"

 

(주) 목욕 - 목(neck)  욕(辱)

 

 

 

- 눈물-

 

세계챔피언에 등극한 복서의 눈물을 TV를 통해 지켜보던 현수가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저 사람은 왜 우는 거야?"

아들의 평범한 질문에 아빠 주먹이 아들얼굴을 강타한다.

"왜 때려요!"

현수가 울면서 대들자 아빠 曰.

"저 선수는 아까 상대 주먹으로 맞은 데가 아파서 우는 거란다"

 

 

출처 : 부동산 그래도 희망이다
글쓴이 : 김현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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