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스크랩] 右第十九章. 5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 28. 20:18

 

제20장  성실 총론-15


 

凡爲天下國家有九經, 所以行之者一也.

  무릇 천하국가를 다스리는 데 아홉가지의 불변의 원칙이 있으니, 그것을 행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이니라

 

一者, 誠也. 一有不誠, 則是九者皆爲虛文矣, 此九經之實也.

일은 성이니 한가지라도 성실하지 못함이 있으면, 바로 구경이 모두 허문이 된다.

이것은 9경의 실제이다

 

虛文 겉만 꾸미는 쓸데없는 예의()나 법제.

 

천하국가는 9경으로 다스리는데 9경을 잘 행하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 진실뿐이며,

9경마다 中이 있어 적합하도록 誠을 끝까지 배려하는 것이 천하를 다스리는 전부라는 교훈이다.

 

 

제20장  성실 총론-16


 

凡事豫則立, 不豫則廢. 言前定則不跲, 事前定則不困, 行前定則不疚, 道前定則不窮.

모든 일은 미리 알면 그것이 성립되고, 미리 알지 못하면 페지되는 법이니, 말을 할 적에 사전에

말할 것을 정해놓고 말하면 착오가 없고, 사전에 정해놓고 일을 하면 곤란을 받지  않고,

행동을 사전에 미리 정해놓고 하면 행동에 하자가 없고, 가야할 길을 사전에 미리 정홰놓으면

막히지 않느니라.


 넘어질 겁.[번체] 부수: 足 . 오랜병 구.㉠오랜 병 상(喪) 병으로 오래 고생하다 꺼림하다  

 

 

跲, 其劫反. 行, 去聲. ○凡事, 指達道達德九經之屬. 豫, 素定也. 跲, 躓也. 疚, 病也. 此承上文, 言凡事皆欲先立乎誠, 如下文所推是也.

범사는 달도 달덕 9경 등속을 가리킨다.예는 병소에 미리 정함이다. 겁은 넘어짐이다.

구는 병이다.이것은 上文을 이어 모든 일을 다 먼저 誠으로부터 수립하고저 함을 말한 것이니,  

예컨대 下文에 미룬 것이 그런 것이다.

 

素定 본래()부터 작정된 일 . 넘어질 지.㉠넘어지다 차질(蹉跌) 넘어지다 (질) 차질 (질)

 

 

 

장래의 일을 예측할 수 있으면 그 일이 순조롭게 성립할 수 있으나, 예측하지 못했다면 그 일이

성립할 수 없을 것이니, 말의 성립, 일의 성사, 어떤 행위의 성패, 나아갈 길의 도달 여부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일에서나 그 성공여부는 모두 정성스럽고 치밀한 사전계획 여하에 달렸다는

교훈이다.

 

 

 

在下位不獲乎上, 民不可得而治矣; 獲乎上有道: 不信乎朋友, 不獲乎上矣; 信乎朋友有道: 不順乎親, 不信乎朋友矣; 順乎親有道: 反諸身不誠, 不順乎親矣; 誠身有道: 不明乎善, 不誠乎身矣.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신임을 얻지 못화면 백성을 얻어 다스릴 수 없느니라.

위사람으로부터 신임을 얻는 데 방법이 있으니 붕우에 신용이 있지 않으면 윗사람으로부터

신용을 얻지 못하느니라. 붕우로부터 신용을 얻는 데 방법이 있으니, 부모에 효순치 않으면

붕우로부터 신용을 얻지 못하느니라.  부모에 효순하는 데 방법이 있으니 그 자신에게 돌이켜

성이 되지 않으면 부모에 효순치 못하느니라.

자신을 성실히 하는 데 방법이 있으니 선악에 밝지 못하면 자신에게 성을 할 수 없으리라.

 

此又以在下位者, 推言素定之意.

이것은 또 아랫 자리에 있는 자로서 평소 정해야 할 뜻을 미루어 말한 것이다

 

反諸身不誠, 謂反求諸身而所存所發, 未能眞實而無妄也.

그 자신에 돌이켜보아 성실치 못하다는 것은 그 자신에 돌이켜 구하여 마음에 있는 것과

발동되는 것이 능히 진실하고 망령됨이 없지 않음을 이른다

 

不明乎善, 謂未能察於人心天命之本然, 而眞知至善之所在也.

선악에 밝지 못하다는 것은 능히 인심과 천명의 본연을 고찰하여 참으로 지선의 소재를 알지

못함을 이른다

 

윗사람의 신임-->벗의 신임--> 부모에 효도--> 자신에 성실--> 선의길을 밝게 알아야 하며,

성공의 열쇠는 誠이며 모든 일의 출발점은 바로 정성이다.

그래서 達度 達德 九經을 햄함에 모두 誠을 주장한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 至善에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출처 : 마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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