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스크랩] 子張 第十九 - 25 終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 28. 20:32

19-25-1 陳子禽 謂子貢曰 子爲恭也 仲尼 豈賢於子乎

        爲恭 謂恭敬推遜其師也

 

 陳子禽謂子貢曰子爲恭也(진자금위자공왈자위공야)언정 :

진자금이 자공에게 말하기를, “그대가 겸손한 것이지

仲尼豈賢於子乎(중니개현어자호)리오 :

중니가 어찌 그대보다 어질겠는가.”고 하였다.

 

 

19-25-2 子貢曰 君子一言 以爲知 一言以爲不知 言不可不愼也

        責子禽不謹言

 

子貢曰君子一言(자공왈군자일언)에 : 자공이 말하기를, “군자는 한 마디 말로

以爲知(이위지)하며 : 지혜롭게 되기도 하고

一言(일언)에 : 한 마디 말로

以爲不知(이위불지)니 : 지혜롭지 못하게 되기도 하므로

言不可不愼也(언불가불신야)니라 : 말은 삼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19-25-3 夫子之不可及也 猶天之不可階而升也

        階 梯也 大可爲也 化不可爲也 故曰不可階而升也

 

夫子之不可及也(부자지불가급야)는 : 선생님께서 미치지 못하는 것은

猶天之不可階而升也(유천지불가계이승야)니라 :

 하늘에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하셨다.

 섬돌 계.㉠섬돌(집채의 앞뒤에 오르내릴 수 있게 놓은 돌층계) 한 계단 사닥다리 층계 계단 한겹 차례 벼슬 차례 .되 승.㉠되 태평하다 나아가다 오르다 바치다 성하다 올리다 익다. 사다리 제.㉠사다리 기대다.  

 

 

19-25-4 夫子之得邦家者 所謂立之斯立 道之斯行 綏之斯來 動之斯和 其生也榮 其死也哀 如之何其可及也

 

夫子之得邦家者(부자지득방가자)인댄 : 선생님께서 나라를 얻어서 다스리신다면

所謂立之斯立(소위립지사립)하고 : 소위 ‘백성의 살 방도를 세우면 세워지고 

 道之斯行(도지사행)하며 : 인도 하면 따르고

綏之斯來(수지사래)하며 : 편안하게 하면 오고

動之斯和(동지사화)하여 : 고취시키면 화하고

其生也榮(기생야영)하고 : 살아 계실 때는 사람마다 영광스럽고

其死也哀(기사야애)니 : 돌아가신 때에는 모두 슬퍼할 것이다’

 如之何其可及也(여지하기가급야)리오 : 그 어찌 미칠 수 있겠느냐.”고 하였다.

 

邦家 영토()와 국민()과 주권()을 갖춘 사회().편안할 수.㉠편안하다 편안히 하다 물러가다 기의 장식 끈.  

 

 立之 謂植其生也 道引也 謂敎之也 行 從也 綏安也 來歸附也 動謂鼓舞之也 和所謂於變時雍 言其感應之妙 神速如此 榮 謂莫不尊親 哀 則如喪考? 程子曰 此聖人之神化 上下與天地同流者也 ○ 謝氏曰 親子貢稱聖人語 乃知晩年進德 蓋極於高遠也 夫子之得邦家者 其鼓舞群動 捷於?鼓影響 人雖見變化 而莫竅其所以變化也 蓋不離於聖 而有不可知者存焉 聖而進於不可知之之神矣 此 殆難以思勉及也

歸附 귀속하여 붙좇음.雍  화할 옹.㉠화하다 화목하다 모으다 막다 땅 이름 학교.神速 신기(神奇)할 만큼 썩 빠름. 考妣(고비) (문체(文體)에서)돌아간 아버지와 어머니.빠를 첩.㉠빠르다 이기다 노획물.桴 마루대 부.북채.떼. ㉠북 되(용량을 되는 그릇) 휘(斛) 두드리다 부추기다 격려하다 (악기를) 타다 치다 .그멍 규.㉠구멍 구멍뚫다. 거의 태.㉠거의 처음 위태하다 해치다 가까이 하다       

 

 陳子禽謂子貢曰:  「子爲恭也, 仲尼豈賢於子乎? 」 爲恭, 謂爲恭敬推遜其師也.

 

 子貢曰:  「君子一言以爲知, 一言以爲不知, 言不可不愼也.

知, 去聲. ○責子禽不謹言.

 

 夫子之不可及也, 猶天之不可階而升也.

階, 梯也. 大可爲也, 化不可爲也, 故曰不可階而升.

 

夫子之得邦家者, 所謂立之斯立, 道之斯行, 綏之斯來, 動之斯和. 其生也榮, 其死也哀, 如之何其可及也. 」

 道, 去聲. ○立之, 謂植其生也. 道, 引也, 謂敎之也. 行, 從也. 綏, 安也. 來, 歸附也. 動, 謂鼓舞之也. 和, 所謂於變時雍. 言其感應之妙, 神速如此. 榮, 謂莫不尊親. 哀, 則如喪考妣. 程子曰:  「此聖人之神化, 上下與天地同流者也. 」 ○謝氏曰:  「觀子貢稱聖人語, 乃知晩年進德, 蓋極於高遠也. 夫子之得邦家者, 其鼓舞吳動, 捷於桴鼓影響. 人雖見其變化, 而莫窺其所以變化也. 蓋不離於聖, 而有不可知者存焉, 此殆難以思勉及也. 」

 

 

 

 

 

 

 

 

 

 

 

 

 

 

 

 

 

출처 : 마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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