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스크랩] 子張 第十九 - 22.23.24.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 28. 20:32

19-22-1 衛公孫朝問於子貢曰 仲尼焉學

        公孫朝 衛大夫

 

 衛公孫朝問於子貢曰仲尼焉學(위공손조문어자공왈중니언학)고 :

위나라 공손조가 자공에게 묻기를, “중니는 어디서 배웠는가.”고 하니

 

 

19-22-2 子貢曰 文武之道 未墜於地 在人 賢者 識其大者 不賢者 識其小者 莫不有文武之道焉 夫子 焉不學 而亦何常師之有

        文武之道 謂文王武王之謨訓功烈 與凡周之禮樂文章 皆是也 在人 言人有能記之者 識記也

 

子貢曰文武之道未墜於地(자공왈문무지도미추어지)하며 :

 자공이 대답하기를, “문왕과 무왕의 도가 아직 땅에 떨어지지 않아  .

 在人(재인)이라 : 사람에게 남아 있으니

賢者(현자)는 : 어진 이는

識其大者(기대자)하고 : 그 큰 것을 기록하고   (지기대자)

不賢者(불현자)는 : 어질지 못한 이는

識其小者(지기소자)하여 : 그 작은 것을 기록함에

 莫不有文武之道焉(막불유문무지도언)하니 :

문왕과 무왕의 도가 아닌 것이 없으니

夫子焉不學(부자언불학)이시며 : 선생님께서는 어디선들 배우지 아니하겠으며

而亦何常師之有(이역하상사지유)시리오 :

 또한 어찌 일정한 스승이 있겠는가.”고 하였다

㉠알다 지식 식견 친분 적다 (지) 기록하다 (지) 표시하다 (지) 표지 (지) 깃발 (치). ㉠떳떳하다 항상 일찍(嘗) 상사람 범상. 꾀 모.㉠꾀 꾀하다 없다.가르칠 훈.㉠가르치다 따르다 새기다 새김 가르침 훈.㉠공 공적 보람 상복 공치사하다 매울 렬.㉠맵다 (기세가)대단하다 사납다 포악하다 굳세다 강하다 세차다 빛나다 불사르다 아름답다 밝다 공덕 편오(5명의 대오) 나머지 큰 사업.     

 

衛公孫朝問於子貢曰:  「仲尼焉學? 」 朝, 音潮. 焉, 於虔反. ○公孫朝, 衛大夫.

 子貢曰:  「文武之道, 未墜於地, 在人. 賢者識其大者, 不賢者識其小者, 莫不有文武之道焉. 夫子焉不學? 而亦何常師之有? 」

 識, 音志. 下焉字, 於虔反. ○文武之道, 謂文王̖ 武王之謨訓功烈, 與凡周之禮樂文章皆是也. 在人, 言人有能記之者. 識, 記也.

 

19-23-1 叔孫武叔 語大夫於朝曰 子貢 賢於仲尼

        武叔 魯大夫 名州仇

 

 叔孫武叔(숙손무숙)이 : 손숙무숙이

語大夫於朝曰子貢賢於仲尼(어대부어조왈자공현어중니)하니라 :

조정에서 대부에게 말하기를, “자공이 중니보다 어질다고 본다.”고 하였다.

 

 

19-23-2 子服景伯 以告子貢 子貢曰 譬之宮牆 賜之牆也及肩 竅見室家之好

        牆卑室淺

 

子服景伯(자복경백)이 : 잡족경백이

 以告子貢(이고자공)한대 : 자공에게 고했더니

 子貢曰譬之宮牆(자공왈비지궁장)컨대 : 자공이 말하기를, “궁실 담에 비유한다면

賜之牆也(사지장야)는 : 나의 담은

及肩(급견)이라 : 어께에 미쳐서

窺見室家之好(규견실가지호)어니와 : 집안의 좋은 것을 엿볼 수 있으려니와

宮牆 궁성(宮城) : 宮墻. 牆 담 장.㉠담 경계 관의 옆널. 줄 사.㉠주다 하사하다 하사한 물건. 어깨 견.㉠어깨 세 살 먹은 짐승 곧다 견디다.窺見 규견(規見). 엿봄. 규시(窺視).室家 ①집 ②주거(住居) ③가정(家庭) ④일가(一家)

 

 

19-23-3 夫子之牆 數? 不得其門而入 不見宗廟之美 百官之富

        七尺曰? 不入其門 則不見其中之所有 言牆高而宮廣也

 

夫子之牆(부자지장)은 : 부자의 담은

數仞(수인)이라 : 몇 길이나 높아서

不得其門而入(불득기문이입)이면 : 그 분을 들어가지 않으면

不見宗廟之美(불견종묘지미)와 : 종묘의 아름다움과

 百官之富(백관지부)니 : 백관의 호화한 것을 볼 수 없는 것이다.”고 하였다.

  길 인.㉠길다 재다 깊다 높다 차다 채우다 알다.  

 

 

19-23-4 得其門者 或寡矣 夫子之云 不亦宜乎

        此夫子 指武叔

 

得其門者或寡矣(득기문자혹과의)니 : 그 문에 들어간 사람은 적으니

夫子之云(부자지운)이 : 무숙의 한 말이

 不亦宜乎(불역의호)아 : 또한 마땅치 않겠는가.”고 하였다.

  적을 과.㉠적다 작다 홀어미 나(王侯의 자칭) 늙은 과부 왕후의 자칭  

 

叔孫武叔語大夫於朝, 曰:  「子貢賢於仲尼. 」

 語, 去聲. 朝, 音潮.  ○武叔, 魯大夫, 名州仇.

 子服景伯以告子貢. 子貢曰:  「譬之宮牆, 賜之牆也及肩, 窺見室家之好. 

  牆卑室淺.

 夫子之牆數仞, 不得其門而入, 不見宗廟之美, 百官之富.

  七尺曰仞. 不入其門, 則不見其中之所有, 言牆高而宮廣也.

 得其門者或寡矣. 夫子之云, 不亦宜乎! 」  此夫子, 指武叔.

 

19-24-1 叔孫武叔 毁仲尼 子貢曰 無以爲也 仲尼 不可毁也 他人之賢者 丘陵也 猶可踰也 仲尼 日月也 無得而踰焉 人雖欲自絶 其何傷於日月乎 多見其不知量也

        無以爲 猶言無用爲此 土高曰丘 大阜曰陵 日月 喩其至高 自絶謂以謗毁自絶於孔子 多 與祇同 適也 不知量 謂不自知其分量也

 

 叔孫武叔(숙손무숙)이 : 숙손무숙이

毁仲尼(훼중니)어늘 : 중니를 헐뜯어 말하니

子貢曰無以爲也(자공왈무이위야)하라 : 자공이 말하기를, “방법이 없다

仲尼(중니)는 : 중니는

不可毁也(불가훼야)니 : 가이 헐뜻을 수 없다

他人之賢者(타인지현자)는 : 다른 사람의 어진 것은

丘陵也(구릉야)라 : 언덕과 같아서

 猶可踰也(유가유야)어니와 : 넘을 수 있지마는

 仲尼(중니)는 : 중니는

 日月也(일월야)라 : 해와 달이라

 無得而踰焉(무득이유언)이니 : 아무도 넘을 수 없다

 人雖欲自絶(인수욕자절)이나 : 사람이 비록 일월을 끊으려 한들

 其何傷於日月乎(기하상어일월호)리오 : 어떻게 일월을 손상하겠는가

 多見其不知量也(다견기불지량야)로다 :

 마치 자기의 헤아림을 깨닫지 못하는 것을 자주 드러낼 뿐이다

헐 훼.㉠헐다 비방하다 야위다 상처를 입히다 무찌르다. 넘을 유.㉠넘다 지나가다 뛰다 더욱 멀다 (요). ㉠헤아리다 추측하다 달다 재다 되다 가득차다 분량 용기 용적 기량 성격 재능 되.

 

無以爲 猶言無用爲此 土高曰丘 大阜曰陵 日月 其至高 自絶謂以謗毁自絶於孔子 多 與祇同 適也 不知量 謂不自知其分量也

언덕 부.㉠언덕 성하다 성하게 하다 살찌다 크다 크게 하다 많다 자라다. 언덕 릉. ㉠깨우치다 깨닫다 비유하다 좋아하다 비유. 헐뜯을 방.㉠헐뜯다 헐뜯는 말.  땅 기㉠땅 귀신 편안하다 크다 마침 (지) 다만 (지)

 

叔孫武叔毁仲尼. 子貢曰:  「無以爲也, 仲尼不可毁也. 他人之賢者, 丘陵也, 猶可踰也; 仲尼, 日月也, 無得而踰焉. 人雖欲自絶, 其何傷於日月乎? 多見其不知量也! 」

量, 去聲. ○無以爲, 猶言無用爲此. 土高曰丘, 大阜曰陵. 日月, 其至高. 自絶, 謂以謗毁自絶於孔子. 多, 與祗同, 適也. 不知量, 謂不自知其分量.   

  

 

 

 

 

 

 

 

 

 

 

 

 

 

 

 

 

 

 

 

 

 

 

 

 

 

 

 

 

 

 

 

 

 

 

 

 

 

 

 

 

 

 

 

 

출처 : 마음의 정원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