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스크랩] 陽貨第十七 - 2.3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 28. 20:52

17-02-1 子曰 性相近也 習相遠也

 

子曰性相近也(자왈성상근야)나 : 공자 말씀하시기를, “성품은 서로 가까우나

習相遠也(습상원야)니라 : 습관에 따라 서로 멀어지는 것이다.”고 하셨다.

性相 만물(萬物)의 본성(本性)과 현상(現象).性相近習相遠 천성()은 원래() 별로 큰 차이()가 없으나, 습관()에 따라 큰 차이()가 생긴다는 뜻으로, 습관()이 매우 중요()함을 이르는 말.   

 

        此所謂性 兼氣質而言者也 氣質之性 固有美惡之不同矣 然 以其初而言 則皆不甚相遠也 但習於善則善 習於惡則惡 於是 始相遠耳 ○ 程子曰 此 言氣質之性 非言性之本也 若言其本 則性卽是理 理無不善 孟子之言性善 是也 何相近之有哉

겸할 겸.㉠겸하다 합치다 한결 같다 쌓다.氣質 ①바탕을 이루는 성질(性質) ②개인(個人)의 정서적(情緖的) 반응(反應)의 특징(特徵). 주로 체질적(體質的), 선천적(先天的)으로 규정(規定)됨.

 

 

 

 子曰:  「性相近也, 習相遠也. 」 

  此所謂性, 兼氣質而言者也. 氣質之性, 固有美惡之不同矣. 然以其初而言, 則皆不甚相遠也. 但習於善則善, 習於惡則惡, 於是始相遠耳.

○程子曰:  「此言氣質之性. 非言性之本也. 若言其本, 則性卽是理, 理無不善, 孟子之言性善是也. 何相近之有哉? 」

 

17-03-1 子曰 唯上知與下愚 不移

 

子曰唯上知與下愚(자왈유상지여하우)는 : 공자 말씀하시기를,

“오직 가장 지혜로운 자와 가장 어리석은 자는

 不移(불이)니라 : 옮기지 못한다.”고 하셨다.

 愚 어리석을 우.㉠어리석다 우직하다 어리석게 하다 나(자기의 겸칭)  

 

 

        此 承上章而言人之氣質 相近之中 又有美惡一定 而非習之所能移者 ○ 程子曰 人性本善 有不可移者 何也 語其性則皆善也 語其才則有下愚之不移 所謂下愚有二焉 自暴自棄也 人苟以善自治 則無不可移雖昏愚之至 皆可漸磨而進也 惟自暴者 拒之以不信 自棄者 絶之以不爲 雖聖人與居 不能化而入也 仲尼之所謂下愚也 然 其質 非必昏且愚也 往往强戾而才力有過人者 商辛是也 聖人 以其自絶於善 謂之下愚 然 考其歸則誠愚也 或曰 此與上章當合爲一 子曰二字 蓋衍文耳

이을 승.㉠잇다 받들다 받아들이다 장가들다 도움.自暴自棄 자신(自身)을 스스로 해치고 버린다는 뜻으로, 몸가짐이나 행동(行動)을 되는 대로 취함 .昏愚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석음.점점 점.㉠점점 차차 번지다 천천히 나아가다 스미다   갈 마.㉠갈다 닳다 고생하다 맷돌.㉠강하다 강하게 하다 굳세다 힘쓰다 강제로 하다 마흔 살 포대기(襁) 나머지 어그러질 려.㉠어그러지다 이르다 돌려주다 사납다 안정하다 거세다 허물 죄.장사 상.㉠장사 장수 헤아리다 장사하다 서쪽 가을 매울 신.㉠맵다 독하다 괴롭다 슬프다 여덟째 천간.  ㉠끊다 건너다 뛰어나다 으뜸 결코 절귀 심히 절구(시의 한 체).㉠정성 진실 참으로 참되게 하다. 衍文 글 가운데 쓸데없이 긴 군더더기 글귀

     

 

子曰:  「唯上知與下愚不移. 」   知, 去聲.

 ○此承上章而言. 人之氣質相近之中, 又有美惡一定, 而非習之所能移者. ○程子曰:  「人性本善, 有不可移者何也? 語其性則皆善也, 語其才則有下愚之不移. 所謂下愚有二焉: 自暴自棄也. 人苟以善自治, 則無不可移, 雖昏愚之至, 皆可漸磨而進也. 惟自暴者拒之以不信, 自棄者絶之以不爲, 雖聖人與居, 不能化而入也, 仲尼之所謂下愚也. 然其質非必昏且愚也, 往往强戾而才力有過人者, 商辛是也. 聖人以其自絶於善, 謂之下愚, 然考其歸則誠愚也. 」 或曰:  「此與上章當合爲一, 子曰二字, 蓋衍文耳. 」

 

 

 

 

출처 : 마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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