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스크랩] 陽貨第十七 - 8.9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 28. 20:51

17-08-1 子曰 由也女聞六言六蔽矣乎 對曰未也

        蔽 遮掩也

 

子曰由也(자왈유야)아 : 공자 말씀하시기를, “유야

女聞六言六蔽矣乎(녀문륙언륙폐의호)아 :

  네가 여섯 가지 말과 여섯 가지 가리움이 있는 것을 들었느냐.”고 하시니

 對曰未也(대왈미야)로이다 : 대답하여 말하기를, “아직 듣지 못하였다.

 ㉠덮다 가리다 (단)정하다 주사위 떨다 (별) .가릴 차.㉠가리다 막다 수다스럽다 이(這) (자) 가릴 엄.㉠가리다 숨기다 닫다 엄습하다 비호하다 .

 

17-08-2 居 吾語女

        禮 君子問更端則起而對 故 夫子諭子路 使還坐而告之

 

居(거)하라 : 앉으라

 吾語女(오어녀)하리라 : 내가 너에게 말하리라

 다시 경.㉠고치다 고쳐지다 바꾸다 바뀌다 갚다 잇다 겪다 지나다 시각 시각 번갈아 다시 (갱).끝 단.㉠끝 바르다 실마리 처음 시초.티이를 유.㉠타이르다 비유하다 깨닫다 깨우침. 돌아올 환.㉠돌아오다 돌아보다 물러나다 갚다 (눈동자를)굴리다 다시 도리어 돌다(=旋) (선) 재빠르다 (선)    

 

17-08-3 好仁不好學 其蔽也愚 好知不好學 其蔽也蕩 好信不好學 其蔽也賊 好直不好學 其蔽也絞 好勇不好學 其蔽也亂 好剛不好學其蔽也狂

 

 好仁不好學(호인불호학)이면 : 인을 좋아하는데 배우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면

 其蔽也愚(기폐야우)하고 : 그 가림이 어리석고

 好知不好學(호지불호학)이면 : 지를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면

 其蔽也蕩(기폐야탕)하고 : 그 가림이 호탕하고

 好信不好學(호신불호학)이면 : 믿음을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면

 其蔽也賊(기폐야적)하고 : 그 가림이 해치고

 好直不好學(호직불호학)이면 : 곧은 것을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其蔽也絞(기폐야교)하고 : 그 가림이 급하고

 好勇不好學(호용불호학)이면 : 용맹을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면

 其蔽也亂(기폐야란)하고 : 그 가림이 어지럽고

 好剛不好學(호강불호학)이면 : 강한 것을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면

 其蔽也狂(기폐야광)이니라 : 그 가림이 경박한 것이다.”고 하셨다.

 방탕할 탕.㉠방탕하다 쓸어버리다 쓰다 움직이다 흔들리다 넓고크다 평평하다 방자하다 옮기다 흐르게 하다. ㉠도둑 도둑질 역적 벌레 이름(마디를 갉아먹는 해충) 죽이다 학대하다 해치다 그르치다. 목맬 교.㉠목매다 목매어 죽이다 염습하다 묶다 새끼를 꼬다 검누른 명주 초록빛 (효). 미칠 광.㉠미치다 사납다 경망하다 광병 광인.   

 

        六言 皆美德 然 徒好之而不學以明其理 則各有所蔽 愚 若可陷可罔之類 蕩 謂窮高極廣而無所止 賊 謂傷害於物 勇者 剛之發 剛者 勇之體 狂 躁率也 ○ 范氏曰 子路勇於爲善 其失之者 未能好學以明之也 故 告之以此 曰勇曰剛曰身曰直 又皆所以救其偏也

무리 도.㉠무리 동류 제자 하인 일꾼 인부 맨손 형벌 징역 죄수 보졸, 보병 다만 걸어다니다, 보행하다 헛되이 .빠질 함.㉠빠지다 빠뜨리다 함정.없을 망.㉠없다 속이다 근심하다 넘보다 말다 멍하다 어둡다 엮다 얽다 그물.조급할 조.㉠조급하다 떠들다 성급하다 시끄럽다 따를 졸. ㉠거느리다 쫓다 따르다 소탈하다 꾸밈없다 경솔하다 가볍다 거칠다 대략 대강 비율 (률) 제한 (률) 우두머리 (수) 장수 (수) ㉠치우치다 곁, 가 한쪽 무리 남은 겨레 보좌 쉰 사람 외곬 한자의 변    

 

好仁不好學, 其蔽也愚; 好知不好學, 其蔽也蕩; 好信不好學, 其蔽也賊; 好直不好學, 其蔽也絞; 好勇不好學, 其蔽也亂; 好剛不好學, 其蔽也狂. 」 好̖ 知, 並去聲.

 

○六言皆美德, 然徒好之而不學以明其理, 則各有所蔽. 愚, 若可陷可罔之類.

 

蕩, 謂窮高極廣而無所止. 賊, 謂傷害於物. 勇者, 剛之發. 剛者, 勇之體. 狂, 躁率也.

 

○范氏曰:  「子路勇於爲善, 其失之者, 未能好學以明之也, 故告之以此. 曰勇̖ 曰

 

剛̖ 曰信̖ 曰直, 又皆所以救其偏也. 」

 

17-09-1 子曰 小子何莫學夫詩

        小子 弟子也

子曰小子(자왈소자)는 : 공자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何莫學夫詩(하막학부시)오 : 어찌하여 시를 배우지 아니 하는가

 

17-09-2 詩可以興

        感發之意

 

 詩(시)는 : 시는

 可以興(가이흥)이며 : 가시 일으키며

일 흥.㉠일다 일으키다 시작하다 기뻐하다 느끼다 흥겹다 흥(취) 시의 한 체.

 

17-09-3 可以觀

        考見得失

 可以觀(가이관)이며 : 가히 볼 수 있으며

 

17-09-4 可以群

        和而不流

 可以羣(가이군)이며 : 무리와 사귀게 하며

 

17-09-5 可以怨

        怨而不怨

 可以怨(가이원)이며 : 원망할 수 있게 한다

 

17-09-6 邇之事父 邇之事君

        人倫之道 詩無不備 二者 擧重而言

 

 邇之事父(이지사부)며 : 가까이는 아비를 섬기며

 遠之事君(원지사군)이요 : 멀리는 임금을 섬기고

 邇 가까울 이.㉠가깝다 가까이 하다  

 

17-09-7 多識於鳥獸草木之名

        其緖餘 又足以資多識 ○ 學詩之法 此章盡之 讀是經者 所宜盡心也

 

多識於鳥獸草木之名(다식어조수초목지명)이니라 :

 새와 짐승과 초목의 이름을 많이 알게 될 것이다.”고 하셨다.

 緖餘( 서여) 나머지, 잔여 . 緖 실마리 서.㉠실마리 첫머리 나머지 사업 계통 찾다.

 

子曰:  「小子! 何莫學夫詩?  夫, 音扶. ○小子, 弟子也.

 詩, 可以興,  感發志意.

 可以觀, 考見得失.

 可以吳, 和而不流.

 可以怨.     怨而不怒.

 邇之事父, 遠之事君. 人倫之道, 詩無不備, 二者擧重而言.

 多識於鳥獸草木之名. 」 其緖餘又足以資多識. ○學詩之法, 此章盡之. 讀是經者, 所宜盡心也.

 

 

 

17-8 六言六蔽 (여섯 가지 덕을 나타내는 말 속에 숨은 여섯 가지 폐단)

      

       ① 好仁不好學 其蔽也愚

           仁을 좋아하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는 어리석게 된다.

 

       ② 好知不好學 其蔽也蕩

           知를 좋아하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는 허황하게 된다.

 

       ③ 好信不好學 其蔽也賊

           信을 좋아하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는 남을 해치게 된다.

 

       ④ 好直不好學 其蔽也絞

           直을 좋아하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는 각박하게 된다.

       

       ⑤ 好勇不好學 其蔽也亂

           勇을 좋아하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는 난동에 흐르게 된다.

 

       ⑥ 好剛不好學 其蔽也狂

           굳세고 의연하기를 좋아하되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는 광기를 부리게 된다.

 

17-14 道聽而塗說  德之棄也

         길에서 저속한 말을 듣고,길에서 옮겨 말하는 것은 곧 덕을 버리는 것과 같다.

 

17-15 鄙夫 可與事君也與哉 其未得之也 患得之 旣得之 患失之 

        苟患失之 無所不至矣

         천박한 사람과는 함께 임금을 섬길 수 없다. 그들은 이득을 얻지 못하면 얻을 걱정만 하고,

         얻으면 잃을까봐 걱정을 한다. 잃을까봐 걱정을 하면 못하는 짓이 없다.

 

17-17 巧言令色 鮮矣仁

         듣기 좋게 말을 하고, 보기 좋게 표정을 꾸미는 사람은 仁心이나 仁德이 없다.

 

17-23 君子有勇而無義 爲亂     小人有勇而無義 爲盜

         군자가 용맹하고 도의가 없으면 난을 일으키고, 소인이 용맹하고 도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

 

17-24 君子亦有惡     군자도 미워하는 것이 있다.

         惡稱人之惡者  남의 잘못을 떠들어대는 것을 미워하고

         惡居下流而산(言 + 山)上者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비방하는 것을 미워하고

         惡勇而無禮者  용맹하게 날뛰고 예절을 지키지 않는 것을 미워하고

         惡果敢而窒者  과감하지만 꽉 막혀 사리에 통하지 않는 것을 미워한다.

 

17-25 唯女子與小人 爲難養也 近之則不孫 遠之則怨

         여자와 소인은 다루기 어렵다. 가까이 하면 공손치 않고, 멀리하면 원망한다.       

 

17-26 年四十而見惡焉 其終也已

         나이 사십이 되어 가지고 남의 미움을 사면 더 볼 것이 없다(끝난 사람이다.)

 

 

 

 

 

 

 

 

 

 

 

 

 

 

 

 

 

 

 

 

 

 

 

 

 

 

 

 

 

 

출처 : 마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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