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平遙古城에 입성.. |
세계유산이라 그런지.. |
뻐스터미날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네요.. |
|
平遙古城 北門을 지나자마자.. |
자전거 세우고.. 지도를 펴보며(여기서는 아무 소용없는).. 낚시대를 드리웠죠..^^ |
아니라 다를까.. 삐끼(?)가 덥썩 물더군요.. |
약간은 낯 간지럽고 치사한 방법이지만.. 분위기에 따라서는 가끔 써먹는 방법이죠..ㅎㅎ |
|
여기 平遙古城은 사방 6.4km정도 되는데..볼 것도 많고.. 어쩌구 저쩌구.. |
숙박을 하면서 구경해야 하는데..숙박할 곳은 정했느냐..내가 도와 주겠다..쏼라 쏼라.. |
나 왈 : 웃으면서..속 보인다 속 보여..^^ 삐끼왈: 썸머?(뭐라구?) |
나 왈 : 웃으면서..부쓰 하이 메이 띵..(아니 아직 안 정했어..) 일일 숙박하는데.. 얼마야? |
삐끼왈 : 사진보이며..60원부터 150원까지..샤워 할수있고..화장실 있고.. 열심히 설명……. |
나 왈 : 하우더..쇼시엔 조우 칸칸바..(좋다..먼저 가 보자..) |
오늘은 준척정도 되는 것 같네요..^^
제가 묵은 객잔의 외부와 내부 전경인데.. |
정문은 길옆이라..창고를 개조해서 카운터로 사용하고있고.. |
카운터를 지나면 바로 마당이 나오는데..탁자뒤가 하인방이고.. |
자전거가 보이는 곳이 원래 대문에서 들어오는 길이고..그옆이 주방였다고 하며.. |
두개의 중문이 있는데..중문 안쪽이 안채라하고..각 중문을 지나면 양쪽에 방이 두개씩 도합 8개.. |
이것들은 아들들의 방이고..마지막 정면으로 보이는 것이 어르신의 방이라고.. |
각 중문에 써있는 崇善第, 崇德第는 착하고 덕을 높이라는.. 일종의 가훈인 셈이죠.. |
崇善第 양옆의 향로는 왼쪽은 門神..오른쪽은 地神을 모시는 것이라 하고.. |
이상이 일반적인 중국 대가의 모습이라고 설명해 주시네요..^^
제가 묵고있는 방의 외부와 내부의 모습이고.. |
아래 사진은 아직 수리하지 않은 집안의 모습입니다.. |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平遙古城을 고찰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삼..^^ |
|
|
중국 일주 주행거리 : 804.28 km |
|
http://blog.daum.net/biketravel |
http://café.daum.net/shangdo |
중국일주 풍물여행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