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리현에 도착하여..식당겸 여관에서..사부(?)에 배운 비법(?)으로 주문한 영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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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3시경에.. 쾅 쾅 쾅!!.. |
| 바오지와 제가 처음으로 느꼈던 한중에서..지진이 발생했으니..옷입고 보따리 싸라고.. |
|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유분수지.. 가슴이 벌렁 벌렁..허겁 지겁..대충 대충.. |
| 1층으로 내려와 도로로 나오니.. 씨끌 벅쩍..왁자 찌껄..쏼라 쏼라..난장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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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뜬눈으로 날새고 새벽이 되니.. 사장 왈.. |
| 여기도 지진 발생 위험지역이니..짐도 풀지말고 그대로 안전한 호북성으로 넘어 가라고.. |
| 누구는.. 자의반 타의반(?) 비행기타고 날랐는데.. |
| 주유천하는.. 꼭두새벽부터 등 떠밀리어 자전거에 올랐다는 야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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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사.. 등지도 안하고 외국인을 투숙시켰으니, 사고나면 지도 골치께나 아프겠지요..^^
| 호북성으로 넘어 가면서..섬서성에서의 마지막 산골 농촌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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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가면 다시는 못 올 섬서성이기에.. 아쉬운 마음에 한-컷!!..
| 해발 850m..호북성으로 넘어가는 관문.. |
| 사연 많았던 섬서성.. |
| 太行山..常家庄園..綿山..平遙古城..黃河..西安과 총각김치..汶川대지진.. |
| 삼장법사와 손오공..관우..제갈량..장자방..중국인 자전거 여행자 왕통과의 사연을 뒤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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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서성이여!!.. 아-듀!!..
| 호북성의 여정을 축복해 주듯..호북성의 관문을 넘어서자마자 확!!..트인 대로.. |
| 우리들의 인생도 이와만 같아라..!! |
| 갈 길은 먼데.. 해는 저물어 가지만.. |
| 떠오르는 태양도 찬란하지만.. 넘어가는 저녁노을도 아름답지 않은가?.. |
| 황홀하게 넘어가는 황혼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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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천하!!.. 찌아 요우!!..찌아 요우!!..
| 호북성을 들어서며 첫번째 찍은..호북성의 농촌 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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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서성과는 조금 다른 면이 보이는 것 같네요..
| 물소도 보이고..여기서는 요즈음 모내기가 한창인데.. |
| 호북성은 쌀이 주식인 것 같으니..이후에는 밥 있냐? 라는 말은 안해도 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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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힘이 불끈 불끈..^^
| 산유국인데도..중국 역시 석유가 모자라서..가는 곳마다 이런 풍경을 보게 되지요.. |
| 산유국인데도 이러니..기름 한방울도 안 나오는 한국은 오죽이나.. |
| 그런데도 경제성장을 이루는 것을 보면..한국인은 참으로 대단하다는 자부심을.. |
| 모두들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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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날은 사진이 넘쳐..고르느라 고심.. |
| 어떤 날은 사진이 적어..판짜느라 고심.. |
| 글이라도 잘 쓰면..엮어나 볼텐데.. |
| 이도 저도 안 돼니..그냥 넘어 갈 밖에.. -_-;; 없다는 야그를 전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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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일주 주행거리 : 2,511.80 km |
| http://blog.daum.net/biketravel |
| http://café.daum.net/shangdo |
| 중국일주 풍물여행기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