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요양을 위해 온천을 이용할 경우, 2-3일이나 1주 정도로는 큰 의미가 없다. 3-4주일 정도 머무르면서 정기적인 온천욕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무조건 오랫동안 탕 안에 들어가 있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온천 성분의 피부를 통한 체내 흡수도는 온천욕의 횟수에 다라 점차 감소하고 온천 자극에 대한 생체 반응도 점점 순화되어 그 효과는 점차 떨어지기 때문이다. 겨울철에 온천욕을 하면 상쾌한 것을 느끼는데 그것은 뇌하수체 호르몬인 ACTH(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에 대한 부신피질의 반응성이 가을이나 겨울이 여름보다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온천욕의 효과가 호르몬에 대한 것이 아니기에 계절에 특별히 신경쓸 필요는 없다.
아침에 목욕할 경우에는 아침식사를 약간 한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 식사를 너무 많이 한 후 목욕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식사와 목욕 치료 사이는 1시간 30분-2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운동욕은 별도로 하고, 목욕 중에는 안정을 지키며 목욕 후 몸에 묻은 온천 성분은 별도로 씻어내지 않는 것이 좋다. 단 온천욕으로 피부가 짓무르기 쉬운 사람과 강한 산성천을 이용했을 경우에는 보통 물로 씻어내도록 한다.
출처 : 잼있는 농원
글쓴이 : 槻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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