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란..참 재밉고도 알고싶어져요^^
그런 의미에서 책 속에 한 구절 올립니다.ㅋㅋ
♣첫인상은 강력한 최면이다♣
먼저 여러분이 직접 해보고 주위에 친구들에게 실험해보해요.
물론 친구들이 여러분이 뭘 하고 있는지 눈치를 채서는 안됩니다.
이제 제가 두가지 곱하기 문제를 낼게요.하지만 답은 계산하지 말고 2~3초 동안 대강의 짐작으로 즉시 대답해보세요.^^
"1*2*3*4*5*6*7*8은?"
"8*7*6*5*4*3*2*1은?"
만약 이 문제를 나란히 놓고 읽는다면 답은 서로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사람들이 정말 논리적인 존재라면 두 문제의 답은 "같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컴퓨터처럼 순수한 논리나 광범위한 정보처리시스템이 없는 심리적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심리적인 지름길을 사용합니다.
내가 우리 반 학생들에게 첫 번째 질문을 했을때 평균적인 대답은 약500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숙자를 반대로 해서 질문을 하자 평균 답은 2,000이 훨씬 넘었습니다.
첫 번째 문제의 답보다 무려 4배나 높은 숫자엿습니다.
사람들은 처음에 나온 몇 개의 숫자를 바탕으로 추측해 대답했죠.
두 번째 문제에서는 처음3개 숫자의 곱이 336으로 매우 높은 단위의 숫자죠.
그리고 첫 번째 문제의 처음 세 숫자의 합은 6으로 매우 낮은 숫자죠.
이런식으로 처음 세 숫자를 본 직관적인 판단이 사람들이 답을 예측할 때 큰 차이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문제에서 사람들은 곱셈에 답을 실제 정답보다 훨씬 낮게 추정했다.무제의 답은 40,320이다.
이런 사례을 "닻 내리기"라고 불리는 법칙을 보여준다."사고의 기준화"라는 이 법칙은 우리가 처음 접하게 되는
정보가그 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지나칠 만큼 큰 영향을 끼친다는 논리이다.
10대인 딸이 전화를 걸어 자동차 사고를 당했다고 심각하게 말한 뒤 잠시 말을 멈춘다면,여러분은 분명 여러 가지
끔찍한 상상들을 떠올릴 것이다.그리고나서 딸이 단지 차문에 약간의 흠집을 낸 것뿐이라고 말한다면 갑자기 그 사실은
끔찍한 상상과 비교했을때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느껴질 것이다.여러분의 딸은 닻 내리기 법칙을 이용하고 있는것이다.
사람들도 마찬가지. 첫 인상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마시고 사람은 역시 격어 봐야한다는 사실도있죠^^
~~!!스눕"p306~p309"
'이야기테크 > 책방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부산 보수동] 새롭게 문을 연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 (0) | 2011.02.15 |
---|---|
[스크랩] 메모의 기술 (0) | 2011.02.03 |
[스크랩]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 톨스토이 (0) | 2011.02.01 |
[스크랩] A Walk to Remember (한글명: 기억속으로 걷기) (0) | 2011.01.26 |
[스크랩] 세계 디자인 도시 (0) | 2011.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