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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입자 울리는 전세사기꾼 주의보, 남의 부동산을 제것처럼 해먹는 자들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2. 6. 10:54

부동산 거래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옵션 또한 무수하다보니 일반인들이 사기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중 남의 부동산을 제것인양 팔아먹거나 임대를 놓고 돈을 챙겨서는 잠적해버리는 악당들이 해마다 전국의 각 도시에서 십수건식 발생하고 있다. 당신이 집이건 건물이건 매수이나 임차를 했는데, 당초 매도인이나 임대인이 아닌 실제 실소유주가 나타나게 된다면 졸도할 수도 있게된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지만 현실에서 적잖이 발생되고 있다.

 

이는 정부의 허술한 개인정보와 신분관리때문에 생기는 일이기 때문에 정말 각자 주의 하는 수밖에는 별도리가 없는 것이 개탄스러울 뿐이다.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당사자 여부를 확인하고 당사자와 직접 계약을 해야한다. 여의치 않다면 당사자의 의사표시가 확실한지 확인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최근 전세가가 서울 수도권은 50%에서 대전 등 광역시는 40%까지 폭등하면서 조급한 세입자들의 간을 빼먹는 자들이 설치고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당사자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등기권리증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그런데 이런 신분증은 전문사기꾼들이 간단히 위조할 수 있으니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탐문이다. 주변의 이장이나 통 반장등에게 집주인 여부를 꼭 확인해보라. 특히 입금은 실주인 명의 계좌로 해야한다. 그러나 임대차일 경우 신분증 확인만으로 계약하고 통장도 가짜 신분증으로 개설해서 입금받으면 즉시 인출해 달아나 버리기 때문에 통장계좌만 확인하지 말고 통장 원본을 직접 카피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카피하면서 내역을 살짝 들쳐보면 본인여부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직접 카피가 안되면 사본이라도 받아서 개설일자 등을 확인해보라 최근 며칠사이에 개설됐다면 일단 의심의 실마리가 숨어있게 마련이다.

 

신분증과 계좌를 복사해서 해당 관청과 기관에 조회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짜 신분증은 사진을 사기꾼 얼굴로 붙이기 때문에 조회나 탐문시 진위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일단 계약하면서 10%의 대금을 지불하고 잔불시까지 상당한 시간(보통 1개월~3개월)을 두고 중도금 잔금을 넣으면서 본인 여부를 짚어볼 수있기 때문이다. 거래액수가 적다면 1억원까지는 사고보장이 되는 공인중개사를 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최근 공인중개사가 집주인에게는 월세로 놨다고 거짓말을 하고 전세금을 받아 일부를 월세와 보증금으로 집주인에게 부치고 나머지는 착복하여 잠적하는 사례까지 늘고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의 대리계약일지라고 대금은 계좌이체로 하고 집주인과는 전화통화라도 해두는 것이 좋다. 전화조차도 다른 사람을 연결해서 사길를 칠 수도 있으므로 위임장과 위임용 인감과 인감도장을 잘 대조해서 살펴봐야 한다. 특히 액수가 크다면 반드시 당사자와 만나서 계약해야 할 것이다. 진짜 집주인지를 확인하는 요령은 만나거나 전화통화로 해당 주택이나 건물에 대해서 꼼꼼하게 기분 나쁘지 않는선에서 따져 물어보라. 미리 세를 얻을 집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특징들에 대해서 숙지하고 집의 채광이나 화장실 기타 이렇게 저렇게 물어보면 대번 실주인여부를 까발려 볼 수있다.

 

집주인이 관공서의 인감도장과 인감증면 위임장 등을 중개사나 대리인에게 내주었고 실제 대리행위가 상대방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황이 인정되면 표현대리가 성립되어 집주인이 도주한 중개사나 대리인이 횡령한 돈을 물어내야한다. 따라서 함부로 중개사나 대리인에게 인감이나 위임장을 맡기는 것은 위험 천만한 일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언제나 모든 서류는 위조가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라 부동산 거래는 현장에서의 무수한 경험 없이는 깨달을 수가 없는 것이다.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언제나 전문가에게 묻는 자세가 중요하다. 질문은 아무리 많이해도 나쁜것도 아니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다. 이상은 필자가 거래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적었을 뿐이므로 항상 더욱 공부하는 자세로 부동산을 배워야 할 것이다. 부동산 거래에서 당사자 확인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빅토리 부동산 단기연쇄복리투자 최고위 전략가 탐사기자 위아 길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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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액 다필지 멀티 플레이 투자법,불패의 타이밍 투자법,단기 연쇄복리 투자법의 창시자 탐사기자는

매일경제신문사 '불패의 땅 투자법'의 저자로서 이미 16세에 투자를 시작해 현재는 부동산 전문기자, 부동산 재테크

book 작가, 카운슬러로 맹활약하면서 전국 신개발지의 부동산 탐사보도, 강좌, 저술, 컨설팅, 제자 양성 활동을 통해 

전 국민의 경제적 자유를 실현 하고자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출처 : 빅토인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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