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부자학

[스크랩] 부자어록(23) - 워런버핏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5. 20. 06:03

부자어록(23) - 워런버핏
역사상 위대한 부자들은 직접적으로 돈 버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생관과 일을 대하는 태도, 품성에 관해 이야기 한다. 그러나 부자의 길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역시 부자이다. 따라서 부자들이 했던 말들을 잘 곱씹어 보자. 단순히 돈 버는 것 이상의 도움이되는 말들도 찾게 된다.
이 글은 이상건 씨의 저서 <위대한 부자들이 말하는 부자어록>에서 발췌한 것이다.
관리자 

“자기가 ‘가장 잘 치는’ 칸으로 야구공이 날아올 때에만 배트를 휘두름으로써 그는 4할이라는 타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 스트라이크 존 아래 끝 모서리의 ‘가장 잘 못 치는’ 칸으로 날아오는 공에 배트를 휘두르면 타율은 2할 3푼으로 떨어질 것이다. 다시 말해 좋은 공을 기다리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게 되고, 닥치는 대로 휘두르면 마이너리그로 떨어진다는 뜻이다.”

주식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1930~ )


버핏은 야구를 좋아한다. 그래서 고향 오마하의 마이너리그 야구팀을 인수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 테드 윌리암스다. 윌리암스는 미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타자이자 4할대를 타율을 기록한 마지막 선수이다.

버핏은 1997년 윌리암스가 스스로 타석에서 성공한 비결을 설명한 책 《타격의 과학》이라는 읽었다고 한다. 윌리암스는 그 책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야구공만한 크기의 칸 77개로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 칸을 자신이 쳐낼 수 있는 확률에 따라 표시했다. 그는 아무 공이나 휘두르지 않고 자신이 쳐낼 수 있는 존으로 들어오는 공만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래서 꿈의 타율이라는 4할대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1년 365일 내내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원하는 존에 공이 들어오지 않으면 기다려야 한다. 투자를 해야 한다는 강박의식은 오히려 선구안을 해친다. 기회는 또 오는 법이다. 남들이 돈을 벌었다는 말에 부화뇌동하지 말라. 성공 확률을 최대한 높인 후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입력 : 2006-06-27, 10:14  
출처 : 이상건 <부자어록>

출처 : 스피치성공클럽
글쓴이 : *^Vision정성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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