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지원

직업상담사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6. 16. 07:03

샬롬

 

1.직업상담사가 되려면 …

 

직업상담사자격증은 신생자격증은 아니다. 국가에서는 1999년부터 직업상담사를 도입하여 직업지도 및 상담, 고용정보 등 직업안정 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도록 하였는데, 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시험이 직업상담사이다.
직업안정기관이나 교육훈련기관, 인력관련기관, 기업의 상담실,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에서 구인, 구직 등에 필요한 직업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미취업자 및 구직자에게 구직, 전직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직업 선택이나 구직 활동에 있어 전문적인 컨설팅이나 취업알선 상담을 하는 직업상담전문가이다.
또한, 직업지도업무를 기획하고, 개인에게 직업선택, 직업전환, 직업적응, 실업대처,
은퇴 등의 과정에서 정보를 제공하거나 문제를 예방하고 지원·상담활동을 수행하는 전문인이다.
직업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노동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직업상담사 국가 자격증을 획득해야 한다.
시험은 매년 3회 치러지는데, 지난해(2010년)에는 수시시험이 한 번 더 있었다. 학력이나 연령 등 응시 제한이 없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며 1차는 필기시험,
2차는 주관식·서술형으로 이루어지며 관련 강좌가 개설된 교육기관의 도움을 받으면서 집중적으로 준비하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다.
보통 학원이나 직업전문학교에 개설되어 있으면 실직자는 고용지원센터에서 80%의
교육비를 지원받으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재직자도 야간 과정을 통해 능력개발카드나 재직자환급과정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1차 시험을 대비한 교육과정과 개설된 교육기관이 많지 않지만 2차 시험을
대비한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진다. 보다 효과적인 교육과 합격을 위해 1차 과정 및 2차 과정을 모두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

 

2. 직업상담사의 역할은 …

변화의 속도가 빠른 만큼 직업도 많아 졌으며 과거에는 평생직장이라 말했지만 지금은 평생직업이라 말한다.
즉 지금 하고 있는 경쟁력 있고 전망이 밝은 직업이더라도 앞으로 1년 후 혹은 수년
후에는 어떠한 모습일지 알 수 없으며 같은 직업일지라 하더라도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역할을 필요로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개인에 따라서는 자신의 진정한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지 못한 채 그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 천직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의도한 것이건 그렇지 않은 것이건 직업을 바꾸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직업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직업상담사의 역할이다.
직업상담사는 직업 선택, 직장 결정, 이직, 명퇴 및 은퇴에 대한 대비 등을 위해 개인이
갖고 있는 사회적 능력을 평가하고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하지만 이 시대에 혹은 앞으로의 시대에 직업상담사에게 더욱 중요한 책무가 존재하는데 이는 지금 학교에서 미래의 직업인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그들의 미래 직업에 대해 이야기 해주어야할 때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30여년간 전 세계가 인정하는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각각의
개개인이 모두 만족스러운 직업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으며 우수한 인재와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한차원 더 성장을 못하고 정체하고 있는 것은 개개인이 각자가 최대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있지 않음에 있기도 하다.
따라서 지금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들이나 처음 직장을 가지려고 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곳에서 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직업상담사의 진정한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성적에 의해서 진학을 하고 그에 따라 직업까지 연결되었다면 이제는 자신의
가치를 마음껏 나타낼 수 있는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가나 사회가 그 역할을 할 때인 것이다.

 

3. 직업상담사 자격증 전망 …


지난해에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 수시시험이 1회 더 치러질 정도로 직업상담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직업안정기관에서는 의무적으로 직업상담사를 배치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정부 및 기관의 수시채용도 활발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장들도 각 동사무소에까지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전철역에서도 현장 민원에 직업 상담 창구가 같이 만들어져 있다.
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설계하고 직업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이들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전문 직업상담사의 역할도 필요한 부분이다.
특히 입학사정관제 시행 이후에는 학교마다 직업상담사 자격이 있는 진로코디네이터를
원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으며, 결혼 이주 여성 및 경력 단절 여성의 일을 찾아주는 것도 직업상담사의 몫으로 남는다.
이에 따라 2010년 까지는 직업상담사의 일자리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2011년 부터는 일부 실업계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직업상담사가
배치·운영 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4. 직업상담사란?


공인중계사나 주택관리사 등의 자격증은 누구나 다 아는 자격증이지만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이야기 하면 아직까지는 그런 자격증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직업상담사라고 하면 아직까지는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어떤 곳에서 일을 하는지 등등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그리 많이 알려진 직업은 아니다.현대 사회에서 상담이란 용어는 더 이상 생소한 용어는 아니지만 아직까지 상담이라고 하면 뭐가 나의 음밀한 이야기를 남에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상담사를 찾아가 도움을 받는 경우는 흔한 일은 아닐 것이다.
또한 이러한 상담사들은 주로 과거의 어떠한 문제로 인해서 현재에 고통 받는 것에
대해 상담해주고 조언해주며 치료하는 것이 주요한 상담의 목적이었다. 하지만 직업상담이라는 것은 그 대상이 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상담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과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한 현재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라면, 직업상담이란 현재에 대한(자신)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즉 개개인의 미래에 대한(직업) 설계나 계획을 돕는 것이다.현대 사회는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바뀌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적절하게 적응하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게 된다.

 

5. 관련사이트

 

http://cafe.daum.net/kstc055

 

http://cafe.daum.net/buddybuddyHOM

 

http://cafe.daum.net/C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