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빛바랜 사진이야기 600

[스크랩] 기념 승차권으로 본 서울 지하철 30년

버스와 함께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서울 지하철. 1974년 8월 15일, 서울 지하철의 경적소리와 함께 지하철 승차권의 역사도 시작됐다. 당시 요금은 30원이었으며 영업거리는 7.8km, 역은 9개였다. 서울 지하철은 초대 우대용 승차권과 기념 판매용 승차권, 이를 담는 봉투를 발행했다. 1975년..

[스크랩] 한국전쟁 당시 쓰였던 생활용품

링거병 등잔. 병원에서 쓰고 버린 링거병도 훌륭한 재활용품으로 변신했다. 철모로 만든 똥바가지. DDT 분무기. 쥐불놀이 깡통. 깡통 화랑담배갑과 성냥갑. 포탄 껍질로 만든 재떨이. 깡통으로 만든 컵. 검정 고무신. 미군용 양철통을 개조해 만든 물통. 캘리버30 기관총탄 박스를 잘라 만든 두레박. 군용..

[스크랩] 라면땅, 소라빵, 똥과자...고갈비에 대한 추억

사람의 살아가는 일중에서 귀중한 것이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중에서 제일로 치는 일은 의당 '먹을거리'에 관련된 일일 게다. 이 먹을거리라는 놈이 조건과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의 대접을 받는데, 지천으로 깔려 있을 때는 그저 그런 놈으로 취급받기 일쑤이며, 부족할 때는 아주 귀한 놈으로 대접..

[스크랩] 대한제국(1897~1910 ?) 그때 그시절..

함경남도 성진 우체국. 테오도르 잔더(1868~1945)는, 1906년 독일 황제의 명으로 일본 도쿄에 파견돼 근무하던 그해 8월부터 10월까지 한국을 여행하면서 당시의 풍물이 담긴 많은 사진을 남긴 사람이다. 1907 대한제국 출범후 4인가마를 타고 경운궁에 들어서는 고종 1904 제물포항 서울의 성벽 대한제국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