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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늘의 부동산종합뉴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5. 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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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촌 한옥마을 107만㎡ 건축허가 제한
  • 건물 신축 등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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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한옥 주거지인 북촌 일대에 대한 건축허가가 당분간 제한된다.

    서울시는 21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가회동, 계동, 원서동, 안국동 등)과 삼청동, 팔판동 일대의 총 107만6302㎡를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제1종지구단위계획이 최종적으로 수립될 때까지 건축허가가 제한된다.

    제1종지구단위계획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북촌일대는 전통한옥 주거지를 보존.관리하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북촌 고유의 경관을 유지.강화하기 위해 지정됐다.

    1종지구단위계획 수립해 개발 예정

    시는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건축물 형태와 높이, 용도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노후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공공시설을 확충해 북촌 일대를 `살아 있는 도시박물관'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삼청동과 팔판동 일대를 중심으로 개발 움직임이 일어나 북촌의 입지적.장소적 특성에 부합하는 건축물을 유도하기 위해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하게 됐다"며 "현재 단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주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동산개발업 1005곳 등록
  • 17일까지 마감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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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해양부는 부동산개발업 등록 마감일인 지난 17일까지 모두 1천5개 부동산개발업자가 등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개발업자는 작년 말부터 등록제가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 건축이나 토지 조성을 할 수 있다.

    무등록 사업은 징역 등 처벌

    등록 유예기간이 끝남에 따라 무등록업자들이 연면적 2천㎡(연간 5천㎡)이상의 상가나 오피스텔, 콘도미니엄을 짓거나 3천㎡(연간 1만㎡)이상의 토지조성사업을 하다가 적발되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재개발조합원 평형 선택 자유롭게"
  • '소형 우선 배정' 규정한 조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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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주택을 공급받는 재개발 예정지역 조합원들은 건물ㆍ토지의 권리가액(감정평가금액)이 2개의 분양주택 가액 사이에 해당하는 경우 자유롭게 평형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1일 조례ㆍ규칙 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리가액을 1억4천만원으로 평가받은 조합원은 2억원과 1억원의 분양주택이 있을 경우 기존에는 금액 차가 적은 1억원 짜리만을 분양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2억원 짜리 주택에도 분양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29일이후 관리처분인가서 접수한곳부터 적용

    시 관계자는 "주택재개발 예정지역 조합원의 상당수가 권리가액보다 낮은 소형주택을 공급받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이 개정안은 조례 공포일인 29일부터 관리처분인가서를 접수하는 정비구역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 이천 갈산서 현진에버빌 아파트 분양
  • 112~160㎡ 16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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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에버빌은 30일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의 개통예정으로 관심이 높은 이천 갈산동에 168가구 규모의 분양에 들어간다.

    이천 갈산2차 현진에버빌은 현재 공사가 한창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개통예정)의 이천역과 인접해 있고 2011년 개통예정인 성남~이천~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의 도봉교차로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및 분당 등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천역(신설예정) 부근에는 6만5000여㎡ 규모의 행정타운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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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선전철,자동차전용도로 등 교통 좋아

  •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는 11만4000여㎡의 초대형 온천근린공원이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단지 인근에 환경테마공원(2만1000㎡) 또한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설봉초․중교와 이천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군이 뛰어나고 이천의 이마트, 이천의료원, 이천시청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도보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천 갈산1차 현진에버빌(405세대)와 더불어 인근에 4000여세대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갤러리 형 중앙잔디광장과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주고 감성을 키워주는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제공된다.

    갈산2차 현진에버빌은 총 168가구이며, 112㎡(90가구), 127㎡(20가구), 140㎡(30가구), 160㎡(28가구)로 구성된다. 031-637-6800.
  •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관할권 7월까지 결정"
  • "4개區 해상경계안 조정 후 의회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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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는 중구, 남구, 연수구, 남동구 등 4개 구(區)가 관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5, 7공구와 9공구에 대해 오는 7월까지 행정구역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해당 구별로 법적.논리적 근거를 포함한 해상경계안 2개씩 제출하도록 하고, 이를 종합해 다음 달 중 조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시 조례.규칙심의회와 구의회, 시의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행정구역 획정을 마칠 방침이다.

    해상경계안 2개씩 제출 받아 다음달 조정안 마련

    윤석윤 시 기획관리실장은 "현재 공유수면 매립지 등 신규토지의 경계설정에 대해 명문규정이 없기 때문에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 질의회신과 전문가 자문, 헌법재판소 판례 등을 토대로 합리적인 해상경계선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앞 바다를 매립해 조성 중인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1~4공구(12.7㎢.연수구 송도동) 매립이 끝나 개발사업이 한창이고, 최근 5, 7공구 6.51㎢와 9공구 서측 부지 1.58㎢에 대한 매립을 마치면서 이곳과 인접한 4개 구가 서로 자신의 행정구역으로 편입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송도 5, 7공구에는 연세대 송도캠퍼스를 중심으로 가천의대, 고려대, 서강대, 인하대 등 국내외 유명 대학과 연구.개발시설 등이 입주하게 돼 막대한 세수 확보는 물론 세계적인 학술기관을 행정구역에 포함시키는데 각 구가 사활을 걸고 있다.

    송도 9공구는 2011년까지 나머지 부지 1.04㎢의 조성이 끝날 예정이며 이곳은 새로 건립되는 국제여객터미널과 연결되고 대규모 배후물류단지와 상업시설이 들어서 지자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11공구까지 모든 개발을 마칠 2020년이면 서울 여의도 면적의 18배에 달하는 총 53.27㎢의 거대 국제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토지정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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