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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론-5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6. 22. 14:00

대한민국이여 20대에 인테크에 미쳐라 

 

 옛말에 “ 정승집 개가 죽으면 사람이 많이 찾지만 막상 정승이 죽으면 아무도 오지 않는다.“ 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인맥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속담이다.


 이책에서는 그렇게 중요한 인맥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특히 왜 20대에 인맥관리에 더욱 힘을 써야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왜 20대에 쌓은 인맥이 그렇게 중요할까? 20대에 만들어진 인맥과 30대,40대 만들어진 인맥에는 큰 차이가 있다. 바로 만남의 진정성에서 오는 차이이다.

일반적으로 사회진입을 위해 준비하는 단계이거나 사회초년생인 경우가 대부분인 20대에는 지위나 명예에 대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으며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는 연령대이기 때문이다. 30, 40대처럼 각박한 사회현실에서 5년 내지 10년 이상을 생활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사회와 타협하게 되고 인맥의 범위가 이해타산 적으로 흘러서 사람을 만나다보니 자연히 좁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처럼 20대에 인테크를 시작해야하는 이유가 20대의 인맥에는 이해관계가 전혀 없고 인간적으로 맺어진 관계이기 때문에 이러한 인맥은 상당히 오랜 기간 끈끈하게 유지할 수 있다. 왜냐하면 ‘순수하게 20대 젊은 시절’ 을 함께 회상 할 수 있는 편안한 친구 인맥이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부동산과 돈을 잘 유용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분명히 분석하여 거기에 투자하는 것이 더 큰 투자가 될 수 있다고 하신것이 생각난다. 내가 이 인태크라는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도 거기에 반한 것이라고 생각해서이다.


 그럼 이 인태크라는 것에 어떻게 접근할수 있을까?


 그것은 여기 인테크 마인드 7가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나부터 능력있는 좋은 인맥이 되는것이다. 물론 경제력이 많으면 좋겠으나 학생신분인 나의 경우를 봤을때는 지식을 쌓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사람들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화제가 풍부해져 가는데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생각들을 주고받을 때 정작 내 자신은 무슨 이야기를 이끌어내야 할지 몰라 한다면 그 대화에서 제외되는 동시에 방관자의 입장만 취하게 된다. 하지만 어떠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할지라도 어느 정도의 지식이 뒷받침된다면 맞물려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어느 정도 내 의견을 어필할 수 있게 되어 사람들에게 내 존재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나 스스로에게도 자부심이 생길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이 책에선 한 달에 두 권 이상의 책을 읽고 서평을 기록하고 신문과 잡지의 중요부분을 스크랩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권유한다.


 다음은 가급적 많은 모임에 참가하는 것이다. 나는 현재 3개의 친목계와 1개의 동우회 2가지의 운동클럽을 다닌다. 실지로 내가 이해득실을 따져서 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모임들에서알게된 변호사, 의사, 법무사, 한의사, 미용사 등등 여러분야의 인맥들이 실제로 나에게 커다란 힘이 될 때가 많다. 실제로 우리부모님께서 교통사고가 났을때도 여러 도움을 받게 되었다.


 셋째는 자기를 버리고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라는 것이다. 단순히 눈앞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사람을 사귀게 된다면 그 사람 역시 나를 필요의 대상으로 밖에 보지 않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최대한 사람의 말을 경청하려고 노력한다. 차라리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보다 더 힘들 때가 있지만 여러 경험을 미루어 봤을 때 섣부른 해결책 제시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해주는 경청의 자세가 더 좋은 결과를 낳는 것 같다.


 다음은 목표로 삼는 사람(멘토)을 철저히 모방하라 이다. 이 책에서는 멘토의 자격5가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폭넓은 경험을 가진 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 냉철한 두뇌와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 긍정적인 사고와 열린 마음의 소유자, 상대방을 배려하고 경청 할 수 있는자, 충분한 조언과 지도를 해주며 이끌어줄 적극적인사람 이다.

이것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는 모르겠으나 사회복지에 대한 공부하고 있는 나로서는 두 번째 대상을 나의 멘토로 정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20년째 내 기억에서 잊혀 지지 않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 이셨던 전정표 선생님처럼 말이다.


 다음은 주고 받아라 이다. (Give & Take) 여기선 매우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내 경험에 빗대어 봤을때 서로에게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더 가까워지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내가 절대적으로 주기만 해서도 받기만 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천성적으로 피드백 받기 원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one-side 적인 관계는 서로도 모르는 사이에 벽이 생기는 원이이 되기도 한다.


 여섯 번째는 대가 없이 그냥 도와라는 것인데 눈앞의 이익보다는 더 크게 생각하라는 의미에서 보면 될거같다.


 마지막으로 열정적으로 시작하라 이다.

열정이 없으면 시작도 없다. 인테크도 마찬가지로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열정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정이 없다면 작은 어려움에 봉착했을때 마저도 헤쳐나가기 어렵거나 심지어는 포기해 버릴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앞에서 설명한 것들은 사람의 관계에 대한 투자 즉 인테크에 대한 투자법이라고 설명할수 있을듯하다. 물론 이 부분만으로도 좋은 인테크 투자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후관리 즉 지속적인 연락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자주 보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선 1년을 연락하다가도 두세 번 연락이 되지 않으면 연락하기가 어려워지는 게 현실이다. 이것은 내가 투자한 1년간의 인테크가 수포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선 한달에 한번의 날을 정하거나 따로 그분야의 사람들을 따로 관리장에서 관리하여 연락을 끊어지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내나이 20대에 인테크를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참고서적--

(평생의 인맥 부자를 위한 똑똑한 인테크 전략)

대한민국 20대, 인테크에 미쳐라           - 장혜민 지음-

출판사 - 미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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