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금더 색다른 매장이 블루오션을 만든다

조금더 색다른 매장이 블루오션을 만든다

 

창업시장은 아이템 포화 상태다. 동종 업종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한 상권에 많게는 수십개의 동종 매장이 난립해 있다. 이색 아이템은 이같은 레드오션에서 벗어나 발 빠르게 맛과 분위기·품질에서 차별화한다. 없는 것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조금더 새로운 매장이다. 소비자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콘모양의 피자, 명품 떡복이, 잉카바비큐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 제빵대회 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탄생한 명품 피자를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피자의 틀을 깬 새로운 콘모양의 피자는 모양에서 확연히 구분이 된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들의 매출을 극대화 하기 위해 피자·파스타 뿐 아니라 에스프레소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의 판매로 고급 카페형 레스토랑을 지향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 간식 떡볶이가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퓨전요리로 다시 태어났다. 패스트푸드가 아닌 우리나라 고유의 간식거리로 발을 돌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메뉴개발에 성공한 명가푸드 시스템에서는 남녀 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물,갈비 떡찜과 궁중떡볶이, 커리 떡볶이, 피자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바비큐전문점도 이색 메뉴 개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퓨전 바비큐전문점 '잉카바비큐'(www.in-ka.co.kr)는 기존의 치킨 메뉴에 랍스터와 대게를 이용한 바비큐 요리를 개발, 첨가했다. 현지 잉카인들을 초청, 고대 잉카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도 마련하고 있다. 이국적인 음악과 독특한 인테리어, 이색적인 씨푸드 메뉴로 바비큐 시장의 블루오션을 창출해 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S라인 공작소' 한국 필라테스 연구소

국내외 여성 연예인들이 S라인 몸매관리 운동법으로 필라테스를 선택하면서 고객들의 늘어나며 필라테스의 전문 지도자 과정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한국필라테스연구소에서는 오는 8월 필라테스 전문 지도자자격증 교육때 네바다주립대학교의 돌리켈레퍼즈 교수가 5일간 직접 해부학과 매트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급 맞춤 양복 데니마 옴므
　
기성복의 단점들을 보안한 맞춤 양복이 각광받고 있다. 우수한 원단을 통해 100% 수공업으로 제작된다.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모던 스타일의 심플하며, 입었을 때 편안한 데니마 옴므의 정장은 고객들의 만족을 크게 사고 있을 뿐 아니라 36년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주들에게는 판매마케팅, 차별화된 인테리어 및 디자이너들의 체계적인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멀티플렉스 문화 공간 인라이프
　
PC방은 인터넷게임 공간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멀티플렉스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제3세대 PC방 프랜차이즈 인라이프(www.in-life.co.kr·대표 인연화)이다. 인 라이프의 도시형 인테리어는 고급형 브랜드로서 단순한 게임만을 즐기는 공간이 아닌 휴식과 취미의 복합 문화 공간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한 차원 높은 장례문화

'㈜나라상조'(www.narasangjo.co.kr)의 상조서비스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한 금액을 일정한 기간 불입하면 가정의 대소사가 발생했을 때 계약한 내용의 품목에 명시된 물품·지도·서비스를 받게 되는 선진국 형 행사보장 서비스 시스템이다. 장례·웨딩·돌·회갑·칠순·여행 등 행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상품이 있으며 '장의특화서비스'는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국내 1급 장례전문 지도자의 토탈 컨설팅과 지방의 풍습 및 가풍에 맞게 전통장례(소렴·대렴)를 실시한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소장은 "기존 아이템과 본질적인 면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이색 아이템들은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해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들 아이템들이 성공 창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고유 컨셉트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마케팅에 대해서도 차별화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나루터의 재미있는 경영이야기

글쓴이 : 나루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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