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먹는 밥과 반찬이지만 어떨 땐 하기싫을 때가 있고
신나게 할 때가 있다.
난 아이들이 오면 더욱 신이나서 하는 편이다
울지기가 알면 서운하겠지만 ..
아마 눈치는 챘으리라...ㅋㅋㅋ
어쩌겠어.. 자식과 손자가 더 이쁠 때도 있으니...ㅎ
반찬이 없을 때 가장 하기 쉬운게 오이 반찬이다..
오이소배기도 만들고 걍 무쳐 먹기도 하고..
오늘은 걍 아주 쉬운 방법으로 무쳐 보았다.
오이을 먼저 적당히 잘라 열 십자로 자르고
그위에 미네랄소금을 솔솔 뿌려 간이 베이게 두면
오이에서 물이 나오게 된다..
그럼 그 오이물을 버리고~~`
마늘과 고추가루와 참기름 ..
식초약간 ..
그리고 설탕도 약간 .. 파도 약간 ...
싱거우면 집간장도 약간..
홍고추도 색을 내는데 한 역활을 하지요~~~
이러면 즉석 오이소베기 같은 느낌의 무침이됩니다...^^*
아마 부추만 들어가면 될걸요~~~~
요렇게 오이는 무침으로 만들어 두고
가을은 전어의 계절이라지요
그래서인지 전어가 보이드라구요~~ 얼른 구입~~
전어는 깨끗이 손질해서 소금을 뿌려 주어 걍 굽기만 했답니다
아주 먹음직스럽지요
오이의 상큼한 맛과 담백한 전어의 맛이
밥 맛 없는 분에게 권하고 싶으네요..
쉽게 해 먹을 수있고..
영양도 보충되고...^^*
그리고 이렇게 있는 반찬으로 ..
간단히 비빔밥도 만들어 먹고... 후후후
풍요로운 가을 ...
모두 행복한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2007. 9. 11.
출처 : 꽃 향기 속으로
글쓴이 : mam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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