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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은해사 길목에서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3. 10:49

 

휴일날 식구들과 영천 은해사을 다녀왔답니다

 

은해사 입구에서 본 작은폭포의 모습에 먼저 발을 멈추고

나의 작은 디카로 한컷 담아 보았답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노력과 근면과 수양과 자제로써 자신을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않는 피난처로 삼는다는 이글귀가 마음에와닿더구요.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한 많은 등들이 각자의 마음의등을 켜고 부처님을 찬양하며

그리고 그 뜻을 기리며 불심으로 동참하여 부처님 오신 날을 빛내고 있네요.

 

선은 능히 악을 이긴다.

 

너의 선행을 듣고 악한 사람이 찾아 와서 어지럽게 굴더라도

너는 스스로 참고 견디어 그에게 성내거나 꾸짖지 말라.

그가 와서 너을 미워 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를 미워 하는 것과 같다.             ㅡ  숫타니파타 에서 ㅡ

 

자기을 찍는 도끼에 향기를 내 뿜다.

 

성난 말에 성난 말로 대꾸 하지 마라.

말다툼은 언제나 두 번째의 성난 말에서 비롯된다.

훌륭한 사람이란 향나무처럼 자기을 찍는 도끼에게 향을 내뿜는 사람이다.             ㅡ 이정우 (군중법사) ㅡ

 

 

 

많은 연등과 함께 자비와 광명이 두루 나누어지길 바랍니다..()()()

 

 

 

오늘은 식구들과 휴일을 보내려고 모인 사람들이 많이온 모양입니다.

내일 맞을 부처님 오신 날을 미리 기도도 하고 아이들과 휴일도 보내고 그러는 모양입니다.

모두 즐거워 보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산사의 푸르름은 여느장소와 다른 그런 분위기을 갖고 있는것 같아요.

아름다운 새소리와 맑고 깨끗한 공기와 흐르는 물소리하며~~

 

오늘따라 바람까지 불어 주어 시원한 산사의 맑은 공기을 마음껏 즐기고 가는군요..^^*

 

자연은 우리가 훼손하지 않은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고 있어

자연에게 늘 고마워 해야겠지요~~^^*

 

은해사 길목에서~~~

 

 

출처 : 꽃 향기 속으로
글쓴이 : mam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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