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샤를로뜨 모자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붙여진 비스퀴 입니다...
날씨도 꾸물텅 거리고,심심도 하고,,
낼은 어버이날인데 전 울 엄니,아부지도 안계시고~시무룩~
옆집에 혼자사시는 68세 아줌마가 있는데...
아들이 하나있는데 외국에 가서 살고~혼자 쓸쓸히 있을것도 같고~
케익을 만들어 가져다 주자니 좀 그러쿠~비스퀴나 만들어서 같이 먹을려고 만들었어요~
저는 울 아이들이 공부 잘해서 유학가는거 싫어요~
떨어져 지내면 넘 외롭고, 보고싶을거 같아요~
이것도 만들기 넘 간단해요~
노른자 5개~설탕40g
흰자 5개...설탕 50g
박력분 140g 전분20g 체에 한번 내려 놓고요~
노른자를 핸드믹서로 휘핑을 합니다...
설탕을 세번에 나누어 넣습니다....
흰자도 핸드믹서로 휘핑을 하고,설탕을 세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휘핑을 합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주걱으로 섞어요~
박력분도 같이 넣고 섞고요~
바닐라 에센스 뚜겅으로 하나 넣구요~
다 섞은 반죽~
원형 짤주머니에 넣고선 짜줍니다...
이렇게~~
슬라이스 아몬드를 뿌리고~슈가파우더도 뿌립니다...
반죽으로 밑밭침도 동그랗게 짭니다~
오븐에 170도에 15분정도 구워 줍니다...
오븐을 열어바서 약간 말른느낌이 들면 익은 겁니다...
손에 들러 붙는 느낌이 들면 덜 구워진겁니다...
구워진 비스퀴....넘 맛있어요~~
이렇게만 잘라서 먹어도 맛있어요~
도마에 놓고 잘라줍니다~
아레부분은 잘라서 먹고요~윗부분만 두개를 동그랗게 말아서 쓸겁니다..
이건 밑받침...ㅋ
선물할것도 아니고, 옆집 가서 먹을건데..
접시하나 놓고~밑받침 놓고요~
비스퀴를 두개를 동그랗게 모았어요~
옆에 이음매는 물엿으로 붙입니다... 그리곤 실로 한번 묶었어요~
딸기를 듬뿍 담구요~
다른 과일 들로 해도 좋아요~
키위도 하나 까서 올려놓고~
이제 묶었던 실을 풀었어요~~
케익같죠-.-?ㅎ
딸기도 먹고, 비스퀴도 먹고~사는애기도 듣고~
오늘은 옆집아줌마랑 친구겸 딸 할려고요~
오늘도 왕비 블로그 찾아주신분들 늘 고맙구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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