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집에서 만들어 본 손말이 김밥이예요.
일식집에 가면 마지막 코스로 매운탕 전에 내오는 바로 그 김밥이죠.
![](http://blog.empas.com/happymc/22292109_450x600.jpg)
요것은(사진 위) 날치알이랑 무순을 넣어 맘 먹고 제대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아! 이 손말이 김밥을 만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전기밥솥의 코드를 깜빡 잊고 빼 놓은 바람에
밥들이 다 고실고실 말라버렸기 때문입니다. 남은 밥 처치를 위해 ,,, ,
![](http://blog.empas.com/happymc/22292110_600x450.jpg)
잠시 수퍼에 나갈 일이 있어 들어오는 길에 곁들일 재료를 사 온 후
정신 없이 말아서 식구들 손에 하나씩 쥐어주었습니다.
![](http://blog.empas.com/happymc/22292111_600x450.jpg)
![](http://blog.empas.com/happymc/22292111_600x450.jpg)
밥이 너무 질거나 뜨거우면 그 김 때문에 김이 눅눅해져서 말기가 힘들지요.적당히 마른 밥이 도움이
되더군요.
뭐..재료는 아무거나 올려도 됩니다. 위의 재료는 당근이랑 오이 채 썰고 달걀 지단
부치고
맛살이랑 볶은 고추장을 넣어 만든 퓨전 손말이 김밥입니다.^^
![](http://blog.empas.com/happymc/22293528_600x4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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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사진 위) 당근이랑 달걀지단 무순을 넣어 간단하게 만든 다이어트용 손말이 김밥!
또 요것은 (사진 아래) 먹다 남은 불고기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것 꺼내고 오이, 당근,달걀지단을 넣어
만든 불고기 손말이 김밥!![](http://blog.empas.com/happymc/22293529_600x450.jpg)
![](http://blog.empas.com/happymc/22293529_600x450.jpg)
냉장고 속 남은 반찬 처리에 아주 그만이네요. 마요네즈를 잊지 말고 뿌려주세요.
마요네즈를 쪼로록 뿌려주면 맛이 아주 고소해요.
![](http://blog.empas.com/happymc/22292112_600x450.jpg)
재료를 넣은 후 고깔모양으로 도로록 말아주면 끝!!!
![](http://blog.empas.com/happymc/22292112_600x450.jpg)
재료를 넣은 후 고깔모양으로 도로록 말아주면 끝!!!
(앗! 왼편 상단에 허걱 맛살 부스러기가...ㅡ..ㅡ)
원래는 식초,설탕, 소금 넣어서 밥을 달콤 새콤하게 만들어주라는 것인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생략했어요.
남표니도 저도 헬퍼 아줌마도. 안나도 손말이 김밥 하나씩 쥐고 점심을 해결했다는... .
덕분에 설겆이 거리가 하나도 안 나와서 저와 헬퍼 아짐이 느무느무 행복해했다는... .^^
![](http://blog.empas.com/happymc/22292113_600x450.jpg)
요렇게 쥐고 냠냠 먹어주면 되지요.
![](http://blog.empas.com/happymc/22292114_450x600.jpg)
아~~하시고 한 입씩 잡수셔요.
![](http://blog.empas.com/happymc/22292113_600x450.jpg)
요렇게 쥐고 냠냠 먹어주면 되지요.
![](http://blog.empas.com/happymc/22292114_450x600.jpg)
아~~하시고 한 입씩 잡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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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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