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로마서강해

[스크랩] 로마서 강해 70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7. 06:10

로마서6:1-4절을 보면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5장20절에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해졌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어떻게 해서 죄가 많아 졌습니까? 아담이 지은 죄만 해도 사망에 이르는데 율법을 주니까 더 죄가 많아 졌다 말씀 합니다 더 많아 져서 꼼짝없이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은혜가 주어 졌다고 말씀 합니다 

 

죄가 더 많으니까 은혜가 더 넘쳤다고 말씀하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 받게 하려고 죄를 더 짓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할 수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말씀 합니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한다고 해서 죄를 짓겠느냐 그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많다고 하는 말씀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죄가 많아서 은혜가 많은 것이 아니라 죄가 많아서 꼼짝할 수 없기 때문에 은혜가 넘쳤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은혜를 더 받기 위해서 죄를 더 질 수 있느냐 그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더 안 짓고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죄가 많을 때에 은혜를 받았지만 이제 은혜를 받았으니까 죄를 더 짓는 것이 아니라 죄를 안 짓고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는 한 장 한 장이 모두 중요 합니다 그 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깊은 복음을 깨닫지 못하면 다음 장에서 막히고 그 다음부터는 복음 자체가 흔들려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로마서6장은 죄가 무엇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장입니다 두 가지의 의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이웃을 해롭게 하는 죄를 짓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죄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죄는 구원을 얻지 못하는 죄다 죄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6장에서는 아주 자세하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생각하면서 6장을 해석하고 보아야 합니다 만약 어느 한 가지만을 생각하게 되면 6장에서 사도 바울이 기록한 죄의 의미를 깨달을 수 없을 것입니다 5장까지의 죄는 율법적인 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아담으로부터 죄가 들어오고 또 율법을 우리에게 주니까 아담의 죄 뿐 아니라 내 자신을 율법에 비추어 볼 때 나도 죄인이라서 죄가 더하였다고 말씀 합니다 

 

이제 6장은 그 말씀을 연속해서 말씀하면서11절 까지는 아담이 지은 죄 그리고 내가 율법에 비추어 지은 죄 그 두 가지 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11절 이후부터는 성도에게 있어 죄가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처음 죄에 대해서는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가를 말씀하고 두 번째 12절부터 나타나는 성도에게 있어 죄는 무엇이 죄이며 그 죄를 지면 어떻게 되는 가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 말씀하는 죄는 사망에 이르는 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하나의 유기체라고 했습니다 그럼 지키려면 모두를 지켜야 하고 폐해 졌으면 모두가 폐해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부분은 이제 7장에 들어가면 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담의 죄 그리고 율법이 오고난 후에 율법에 의해 내가 지은 죄 이 두 가지를 예수 그리스도의 한 의로 말미암아 은혜로 말미암아 왕노릇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왕 노릇 하는데 그럼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게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서 살리요 말씀 합니다 

 

죄를 짓는 것으로 사망을 당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깨끗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깨끗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요구입니다 은혜를 너희에게 거저 주었으니까 그 복음을 위해서 깨끗하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깨끗하게 사느냐 아니냐가 구원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깨끗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에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것은 다른 말로 말씀 드린다면 죄에 대해서 죽은 자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죄에 대하여 죽은 자가 은혜를 더하려고 죄를 질 수 있느냐 그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그 죄에 대해서 어떻게 죽었는가를 이제 세례를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아담이 진 죄 그리고 내가 진 죄가 어떻게 되었느냐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은 줄을 5장에서 살펴보았는데 그럼 그 죄는 어떻게 되었느냐 죽었다는 말씀입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는 줄 알지 못하느뇨” 말씀 합니다 그런즉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는 자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는 줄 알지 못하느냐고 말씀 합니다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떻게 죽었으냐 하면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는 것처럼 죽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 되었나니” 말씀 합니다 세례의 정의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님과 함께 장사 지내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나는 것이 세례 받는 의미입니다 세례라고 하는 문제가 나오니까 세례에 대한 말씀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장로교에서는 물을 떠다 놓고 세례를 받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물을 떠다 놓고 세례를 받는 것은 합당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대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왜 성경대로 받아야 하느냐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림으로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 되었다고 말씀 합니다 세례 받는 예식은 장사 지내는 예식입니다 또 예수님께서 살아나신 것 같이 함께 살아나는 예식입니다 그 예식을 어떻게 하라고 했느냐면 마태복음 3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오십니다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마태복음3:16-17절을 보면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물에 가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 오셨습니다 물속에 완전히 잠기셨다가 올라왔다는 말씀입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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