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8편 1절 - 6절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가정의 행복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갈 때에 그 가정에 행복이 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다른 어떠한 수단으로도 행복은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壽, 富, 康寧-(건강)과 攸好德(자녀), 고종명(잘 죽는 것)하면 행복하다고 하지만 세상에 다른 이가 보기에는 행복해 보여도 스스로는 행복을 느끼고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행복은 과거로만 느껴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오복이 임합니다.
1. 2절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 하리로다”
戶主가 받는 축복입니다. 재물이 있고 형통하는 복이 임하게 됩니다.
2. 3절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아내의 축복이 임합니다. 부부간의 화목이 있는 복입니다.
3.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자녀의 축복이 3절 하반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손의 축복입니다.
4. 5절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예루살렘의 복을 누리는 영생의 축복이 있습니다.
5. 6절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자식의 자식을 보는 장수의 축복이 임합니다.
이상의 다섯 가지의 복을 누리고 사는 사람이 성경의 오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1. 네가 네 손이 수고 한대로 먹을 것이라 (물질)
가장 열심히 일하면 일한 대가만큼 재물이 싸여지는 복을 받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헛수고를 합니다. 재물을 쌓아 보아야 다른 데로 새어 나가 버립니다. 헛수고가 없어지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반드시 그 대가를 누리는 복을 말합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길어 넣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고 한대로 돈이, 재물이 그대로 허비되지 않고 쌓여 있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 하셨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다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편 3절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돈이 마르지 않는 복과 人通, 물통, 신통, 영통하여야 다 형통한 것입니다.
2. 네 내실에 있는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부부)
열매가 많이 달린 포도나무 같다는 것은 부부간의 사랑의 열매가 많이 달린 아내의 복, 부부간의 복입니다. 돈이 많아도 부부간에 애정이 없으면 이것은 복 있는 가정이라 하지 못합니다.
열매 없는 포도나무는 주인이 잘라서 불에 태워 버리지만 열매가 있는 포도나무는 절대로 잘림을 받지 않으며 대신 주인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항상 기쁨이 넘쳐 나는 가정의 복, 부부 생활에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3.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라 (자녀)
상에 둘러앉을 정도의 많은 자녀의 축복을 말합니다. 자녀가 한둘이라면 어떻게 상에 둘러앉을 수 있습니까? 어린 감람나무는 하나님이 관심을 두고 기르시는 하나님이 직접 관계하여 영육간에 건강과 지식의 양육자가 직접 되어 주시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감람유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에서 불을 밝히는 기름으로 사용되고 있듯이, 자녀도 하나님께 귀히 쓰임을 받는 자녀로 양육되어 질 것을 말하신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의 가정은 이와 같이 복을 받습니다.
4. 예루살렘의 복을 평생에 보면서 살아갑니다. (영생의 복)
영적인 축복이 항상 임하여 하나님의 보호 아래 평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함이 넘치는 영육간의 건강한 삶이 되어 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복되게 살았어도 영생에 참례하지 못하면 이것은 헛된 삶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영생 복락을 누립니다.
5.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장수)
장수의 복이 임합니다. 사람이 오래 살아야 복된 자라고 말하듯, 하나님께서도 장수의 복을 주어서 자식의 자식인 손자까지 보게 하여 주십니다.
정리
오늘 이 글을 대하시는 분의 가정에 이 복을 다 받아 누리는 가정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1. 수고 한대로 얻어지는 형통의 복
2. 부부간의 사랑의 열매가 쏟아지는 복
3. 다자손과 자녀들이 잘되는 복.
4. 예루살렘의 복, 영생의 복.
5. 장수의 복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이 받는 오복입니다. 이 다섯 가지를 합하여 평강의 복이라고도 말합니다.
이 평강의 복을 다 받아 누리는 가정이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신앙테크 > 은혜와 소망의 설교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아내의 사명 (內助者) (0) | 2008.10.09 |
---|---|
[스크랩] 부모의 할 일 (0) | 2008.10.09 |
[스크랩] 복된 믿음의 가정 (0) | 2008.10.09 |
[스크랩] 찬송이 넘치는 가정 (0) | 2008.10.09 |
[스크랩] 신앙 가정 (0) | 2008.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