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로마서강해

[스크랩] 로마서 강해 117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1. 16. 09:14

잠언24:16절을 보면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신앙인들이 믿지 않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었다 할지라도 우리는 넘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일곱 번 넘어진다는 말씀은 완전히 넘어 진다는 말씀입니다 도저히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넘어 질지라도 다시 일어선다는 말씀입니다 죽을 때까지 넘어지면서 살아간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예수님 곁에 달린 한편 강도를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그는 복음을 들었지만 강도짓을 하다가 사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볼 때는 저주를 받아 나무에 매달려서 죽게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정말 이 부분까지 믿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은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을지라도 나중에 혹시 실수를 해서 정말 남이 볼 때는 저는 저주를 받은 자라고 할지라도 그 마음에 믿음이 있으면 그는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왜 구원을 받느냐면 예수님께서 그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이 믿음 입니다 

   

여러분이 나가서 어떤 곳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부심을 가지고 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나는 아무 것도 못할지라도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망해도 꺼꾸러져도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참 약합니다. 열 번을 넘어지고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사람들이 외면하면 이제 더 이상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또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그때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꺼꾸러질 때 왜 꺼꾸러지느냐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런 처지에 있을지라도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기도를 해 주시고 있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기도하고 계십니다. 베드로가 넘어졌지만 돌이킨 후에 나를 위해 일을 하리라 말씀 하십니다 여러분이 일어서서 다시 일을 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시고 택함을 받은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께로 버림을 받지 않는다는 아주 강한 믿음을 가지고 나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이고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서 승리하실 줄 믿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그냥 넘어진 것이 아니라 목숨을 잃는 넘어짐을 당했습니다. 그럴지라도 그들은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왜 좌절하지 않았느냐면 의인은 완전히 넘어질지라도 하나님께서 다시 일으켜 세우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무덤 속에 들어 가셨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무덤 속에 들어갈지라도 예수님을 살리신 것과 같이 살리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정말 이런 믿음을 가진 성도는 세상에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넘어져서 도저히 일어설 수 없어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8:34절을 보면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죽었다가 살아나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자라고 말씀 합니다 왜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자라고 했는가 하는 문제를 우리는 좀 알아야 합니다.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을 때 하늘을 우러러 보면서 보라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고 말씀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우편에 계신다는 말씀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다주는 가를 보겠습니다. 

 

마가복음16:19절을 보면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하나님 우편에서 기도하고 계신다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다주는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은 예수님은 무엇을 말해주느냐면 구약 당시에 성전 앞에는 기둥이 두 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야긴이라고 하고 하나는 보아스라고 합니다. 이 두 기둥 가운데 한 기둥은 왕을 기름 부을 때 사용하는 기둥이요 한 기둥은 제사장을 기름 부을 때 사용하는 기둥입니다 제사장을 기름 부을 때는 우편 기둥에서 합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는 말씀은 예수님은 하늘에서 대 제사장으로 앉아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대 제사장은 무엇을 하느냐면 로마서 본문과 같이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는 자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는 자시라고 말씀 합니다 대 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면 백성들의 죄를 위해서 간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 합니다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할 때 백성들의 죄가 순식간에 다 없어져 버립니다. 

  

이것은 백성들이 무엇을 잘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대신해서 대 제사장이 제사를 드리는 것 때문에 죄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대 제사장이 제사를 드리면서 기도할 때 이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자기가 가지고 간 피를 속죄 소 앞에 쏟습니다. 

  

이 피는 양을 잡아서 피를 가지고 가서 쏟는 것입니다 그 피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죄를 전부 용서해 버리십니다. 그래서 우편에 앉아서 기도하신다는 말씀은 예수님은 황소와 염소의 피로 아니 하시고 자기 피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대 제사장으로서 그 피를 드리고 우리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양의 피를 받으시고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신 것 같이 예수님의 피를 받으시고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 죄를 용서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편에 가서 앉아 계신다는 말씀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 있다는 말씀은 그냥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냥 간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 제사장으로서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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