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로마서강해

[스크랩] 로마서 강해 94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1. 16. 09:28

로마서8:1절을 보면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얼마나 감사한 말씀입니까?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왜 이 말씀을 하셨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를 통해서 죄가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죄 중에 하나는 일반적이 도덕적 죄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자기의 의가 나타나는 죄의 법을 섬기며 살아가고 있는 영적인 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법에 의한 죄를 안지면 죄가 별로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의롭게 살고자 하는 그것도 죄가 된다는 것을 사도 바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이 무엇입니까?

물론 사람이 행하는 선한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의 정의는 구원을 얻을 수 있어야 선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행하는 일로 인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어야 선한 일을 되는 것입니다 이 선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는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선한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시라고 말씀 합니다


마태복음19:17을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생명에 들어갈 수 있는 선한 일을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물론 사람이 보기에 선한 일을 우리는 행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어떤 선한 일을 한다 할지라도 그것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네가 어찌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하나님 한분이시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계명을 다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선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조금은 남과 비교해서 잘할 수 있을지라도 그것으로는 생명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 선한 일을 흠이 없을 정도로 했지만 그것으로도 자기 영혼이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 선한 일을 행하면서 살아가야 하지만 그것이 자기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죄의 법을 섬기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깨달은 사도 바울이 일반적인 율법에 의한 죄를 지어서도 죽을 수밖에 없고 내가 하나님을 향해 열심을 갖고 일하는 그것도 생명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정죄를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성도로서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것 역시 자기 재물이 되어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가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얼마나 선한 일을 많이 했습니까? 그러나 그것으로 생명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죄의 법을 섬기는 것이며 정죄를 당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상태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죄, 예수 믿는 사람들의 죄는 정죄를 당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살지요 그렇지 않으면 못 삽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삽니까? 하루에도 우리는 육적으로도 영적으로도 알지 못하게 수십 번 수백 번을 죄를 짓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 어떤 사람만 정죄하지 않느냐면 예수 안에 있는 자만 정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재판장 하나님이 계시고 재판장이 이 죄인을 재판하려고 쳐다보니까 누가 보입니까? 예수 안에 있기 때문에 죄인은 안 보이고 예수만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 있는 자만 정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 밖에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이 모든 율법을 다 지켰다 할지라도 이 사람은 정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 예수님 같이 의롭게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밖에 있는 사람은 절대적으로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력한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예수를 믿어도 율법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웃기는 이야기인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두 남편의 비유에서 보았지만 반드시 어느 남편이 죽어야 다른 남편에게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남편이 죽지 않고는 예수에게 올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안에 있다는 말씀은 율법의 남편이 죽어서 이제 예수에게로 왔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의 남편이 죽어서 예수 안으로 와 있지만 우리에게서는 역시 육신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의가 죄의 모양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내가 복음을 위해 의롭게 산 내 의가 나타난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6장1절에서 은혜를 더하려고 죄를 질 수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고 말씀 합니다 은혜를 얻은 사람이기에 죄가 거할 수 없어서 의롭게 살아 보니까 이제는 그것이 내 재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의롭다 함을 얻어서 이제는 죄를 안 짓고 살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그것이 내 의가 되어서 내 재물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하나는 육적인 죄요 하나는 영적인 죄 입니다 육적인 죄를 안 지려고 하니까 영적인 죄가 자기에게서 재물이 되어서 더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태인 것을 사도 바울은 깨달았습니다 내가 은혜 받은 자로서 의롭게 살려고 하다 보니까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할 수 없는 사방이 막혀 있는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탄식을 한 것이고 그런 탄식 속에서 자기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는 복음의 깊이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깊은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이 깊이를 깨닫지 못하고 그저 일반적인 죄를 안 짓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다가는 영적인 죄에 걸려 죽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은혜를 얻었음으로 죄를 안 지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이제는 그것으로 인하여 내 의가 드러나서 그것이 재물이 되어 하나님을 섬기면서 육신으로는 죄의 법, 나의 의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 있음으로 내 의가 가리워졌다는 말씀입니다 내 죄도 가리워졌지만 내 의, 내 재물도 가리워져서 결코 정죄함을 받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안에 있어야만 정죄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 밖에 있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정죄를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법에 의해 죄를 안 짓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죄를 크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을 지키지 않는 죄를 큰 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큰 죄는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준 자의 그 은혜를 가리는 것입니다

 

전쟁이 일어나서 포로가 되어 있었습니다 포로로 잡혀 있으면서 그 안에서 죄를 안 짓고 깨끗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왕이 와서 승리를 하고 그 포로 생활에서 구원해 주고 자유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포로에서 풀려난 사람이 왕에게는 감사하지도 않고 내가 포로 생활할 때 얼마나 깨끗하게 살았는지 아냐고 한다면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포로에서 살아나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면 그 왕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그 왕이 그 사람을 그냥 두겠습니까? 지금 교회 안에 이런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포로가 되어서 죄를 짓지 않고 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내가 아무리 율법적으로 깨끗하게 살았다고 해서 내가 그 포로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율법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자유를 주셨습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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