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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마서 강해 93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1. 16. 09:28

이 모습을 보면서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깨달아서 복음 안에 있으면서도 이런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알고 영의 새로운 것으로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몸으로는 죄의 법을, 자기의 의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육체로는 재물을 섬기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안하고 싶다 해서 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육신으로는 재물을 섬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재물을 섬긴다고 해서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오해를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재물은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유대인에게 가서는 유대인처럼 이방인에게 가서는 이방인처럼 행해서 그 중에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로서는 정말 유대인이 볼 때도 이방인이 볼 때도 의롭고 선한 모습을 가져야 했습니다 그래야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게 사는 그 모습이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의 법을 섬기고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것은 율법을 지키라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려면 세상 사람이 볼 때 선하고 의롭게 살아야 그들에게 복음이 바로 전달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사도 바울 자신을 보며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는 우리 육체에서 구원해 주실 분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깨달은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말씀 합니다

 

아담의 죄로 인하여 죽을 몸입니다 그런데 후에 율법이 나타나고 보니까 나도 죄를 지어서 더 죽을 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죽을 몸을 한 의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그와 더불어 세례를 받음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세례를 받는 사람을 죄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다고 말씀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 남편 율법을 폐하시고 나를 율법의 남편에서 예수 그리스도 남편에게 오게 하셔서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선을 행하기 원하는 자기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을 보았고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즐거워하였지만 자기 지체에 한 다른 법이 마음의 법과 싸워 자기 지체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자기를 끌어  가고 있는 것을 보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탄식을 합니다

 

육적인 죄는 해결이 되었는데 영적인 죄를 짓고 있는 자기를 발견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육신으로는 재물, 자기의 의를 섬기고 있는 자신을 본 것입니다 그리고 육신으로는 이 재물을 섬길 수밖에 없다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죽을 수밖에 없는 자기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사방으로 꽉 옴죄여서 어떻게 해도 사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자기를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니 하나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정말 이 깊은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는 마음에서 감사가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섬기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살아야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선하고 의롭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라는 것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차이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어떻게 산 사람입니까? 정말 흠 없이 복음을 위해서 산 사람입니다 그렇게 살았지만 사도 바울은 자기를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육체를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빌립보서3:3절을 보면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나타나면서 사도 바울은 봉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봉사를 한 사도 바울이지만 자기 육체를 통해서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를 자랑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 했습니다 성령의 은사를 통해서 내 몸에 재물이 될 만한 의가 나타난다 할지라도 사도 바울은 그것을 자랑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했다는 말씀입니다


육체를 신뢰하지 마세요 그것은 재물과 하나님을 견하여 섬기는 영적인 죄를 짓는 것입니다 성도에게서는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럴지라도 그것을 자랑하는 것은 결국 재물을 섬기는 것이 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육적인 죄에 대해서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성도가 더 싸워야 할 것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는 섬기는 자기 육체에 대해서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육신으로는 섬기지 않을 수 없으나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성도는 자기 육체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나를 통해서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일지라도 그것을 자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이 가장 떨쳐 버리기 힘든 것이 의로워 지고자 하는 욕망입니다 교회 안에서 이 문제가 해결이 안 되면 그는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정말 육적인 죄 보다도 더 떨치기 힘든 영적인 죄에서 나를 구원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줄 저는 확신 합니다


아무 것도 주장할 것이 없습니다 정말 자기가 어떤 무엇을 했다 해도 나를 자랑하지 말고 감사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의롭게 산 사람도 감사할 수밖에 없고 죄를 짓고 사는 사람도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은 것인데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이 사망의 몸에서 사단을 때려눕히고 예수님께서 건져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건져주신 것은 우리로 육체의 죄 영적인 죄에서 벗어 날 수 없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자기 몸으로 직접 우리를 건져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육체로는 재물을 섬기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차피 정죄를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이 그 재물을 섬기다가 저주를 받고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그들과 다를 것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럼 그대로 놓아두면 정죄를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정죄를 당하지 않는 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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