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로마서강해

[스크랩] 로마서 강해 136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14. 10:43

로마서9:19-20절을 보면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뇨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뇨 하리니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이렇게 말을 하니까 하나님이 선택했다고 하니까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바울에게 지금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왜 심판을 하시냐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왜 심판하시느냐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허물하시뇨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뇨 하리니 이 사람이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말씀 합니다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잔소리를 하느냐는 말씀입니다 지음을 받은 자가 지은 자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느냐 할 자가 어디 있느냐는 말씀입니다 왜 창조주의 주권에 네가 도전을 하느냐는 말씀입니다

선택의 교리는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나에게 적용을 시켜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아서 약속의 자녀가 되어 천국을 유업으로 받았으면 나는 그저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의를 드러내기 위해서 사형 당할 자기를 구해 준 것은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따지듯이 왜 나만 선택하고 저 사람은 안 선택했냐고 묻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교만한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자기도 지음을 받은 물건이고 또 어차피 사형 당할 입장이었는데도 그것은 전혀 깨닫지를 못하고 마치 자기 마음이 하나님 보다 더 선한 것처럼 왜 저 사람은 버리냐고 따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선택의 교리를 강하게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러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그런 말을 할 만한 입장이 못 된다는 것을 사도 바울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따질 생각을 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불쌍히 여김을 받을 수 있는가를 생각하라는 말씀입니다

 

로마서9:21절을 보면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토기장이도 자기 마음에 따라서 그릇을 만드는데 하물며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하실 권한이 없겠느냐는 말씀입니다 만약 선택의 교리를 반대 하려면 그 사람은 그릇 만드는 사람에게 가서 왜 싼 것 비싼 것을 따로 만드느냐고 따져야 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토기장이가 그릇을 만들고 있는데 가서 다 귀한 것만 만들라고 해 보세요 그럼 토기장이가 뭐라 하겠습니까? 아마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내가 내 마음대로 만드는데 왜 와서 참견하느냐고 미친 사람 취급할 것입니다

 

마찬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토기장이가 자기 마음에 생각한 대로 그릇을 만들듯이 하물며 토기장이도 그런데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을 우리가 어떻게 판단할 수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로마서9:22-23절을 보면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우리는 다 진노를 받을 사람들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불기둥이 내려와서 소돔과 고모라 성이 완전히 불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와 같이 진노를 받기로 작정된 자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진노를 보인다 해서 우리는 할 말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 시켰다 해서 하나님의 불의가 있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오래 참으셔서 관용을 베풀어 주신 것이지 우리가 잘 해서 진노를 피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고 관용을 베푸신다 한들 누가 할 말이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시고 관용을 베푸시는 것 또한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주권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용하신다 한들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이라는 말씀은 긍휼을 받은 그릇이니까 사람들이 보기에는 별로 좋은 그릇처럼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볼 때는 별로 좋지 않은 그릇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나타내신다 한들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긍휼의 그릇입니다 긍휼의 그릇은 좋은 그릇이 아니라 질그릇이라는 말씀입니다

 

고린도후서4:7절을 보면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질그릇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보배를 넣어 주셨습니다. 그 보배는 하나님의 영광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런 질그릇에 영광의 부요함을 보배를 넣어 주신다 한들 누가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넣어 주시면 보배는 그릇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래 귀히 쓸 그릇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질그릇을 귀히 쓰시려고 질그릇 속에 보배를 넣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넣어 주신다 한들 누가 할 말이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넣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 아니냐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보화를 어느 그릇에 넣느냐는 것은 여러분의 마음입니다 꼭 좋은 그릇에만 넣으라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릇이 좋건 나쁘건 보배가 들어가면 그 그릇은 보배로 인하여 영광이 나타난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사도 바울이 그릇을 비유해서 우리 몸에 성령을 넣어 주시느냐 안 넣어 주시느냐를 말씀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성령이 임재하시면 질그릇이 보배를 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의 부요함을 그 질그릇이 나타낸다 한들 누가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아무 할 말미 없습니다. 보배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광을 내가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타내신다는 것을 우리는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어떻게 받으시는 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는 영광을 나타낼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질그릇을 사용하셔서 영광을 나타내셔서 부요하게 하신다 한들 누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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