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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마서 강해 139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14. 10:45

열왕기하10:25-29절을 보면

“번제 드리기를 다하매 예후가 호위병과 장관들에게 이르되 들어가서 한 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이라 하매 호위병과 장관들이 칼로 저희를 죽여 밖에 던지고 바알의 당 있는 성으로 가서 바알의 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바알의 목상을 헐며 바알의 당을 훼파하여 변소를 만들었더니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예후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으나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예후가 바알 섬기는 사람들을 다 죽였습니다. 그런데 바알 섬기는 사람 중에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들어갔습니다. 하나님 섬기는 사람도 같이 들어갔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 뽑아 내셨습니다. 다 뽑아내고 우상 섬기는 사람들만 죽였습니다.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너 혼자 남은 것이 아니라 내가 바알 섬기지 아니한 자 칠천을 남기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누가 남기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남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알을 섬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를 남겨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바알을 섬기지는 않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에 마음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마음이 약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 죽을 까봐 바알의 대회에 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알을 안 섬기는 사람은 그와 같은 어려운 처지에서도 건져내서 살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약해서 바알의 대회에 들어 가냐 안 들어 가냐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바알을 섬기느냐 하나님을 섬기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인데 마음이 약해서 육신이 약해서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마음이 약해서 넘어질지라도 그것을 붙들어서 꺼내시고 바알을 섬기는 자만 죽이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남은 자입니다 남은 자라고 하는 것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살려 주시는 것입니다 마음약해서 바알의 대회에 들어갔는데 한꺼번에 다 죽여 버렸다면 남은 자가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느냐면 하나님 섬기는 사람이 바알의 대회에 들어갔다고 죽여서 없애 버린다면 이것은 행위입니다 자기 행위가 약하기 때문에 대회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러나 행위는 약해서 들어갔으나 믿음은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행위로 한다면 그 안에 들어간 사람을 다 죽여 버렸습니다. 그러나 행위가 아니라 믿음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바알의 섬기는 자 중에서 뽑아내신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이 부분을 이해 못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제사장은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배운 것이 제사 드리는 것 밖에는 없는데 어떤 다른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든 바알을 섬기는 제사장이든 제사장 일을 해야 살아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자기 육신이 연약해서 살기 위해서 나왔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죽이는데서 남겨 두셨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겁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부족해서 넘어질지라도 하나님을 섬기는 복음이 그 안에 확실히 있다면 하나님께서 건져 내 주실 줄 믿습니다. 행위를 잘못하면 구원이 취소될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만약 행위가 나빠서 구원이 취소된다면 이 세상에는 구원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구약 당시부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의 수가 많지만 그 중에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항상 남겨 두셨습니다. 만약 남겨 두지 않았으면 소돔성이 망하는 것 같이 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남겨 둔 자의 개념을 찾아보겠습니다.

 

마가4:6-7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그 저는 자로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로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치리하리라 하셨나니”

 

남은 자가 어떤 사람입니까? 저는 사람입니다 남은 자는 쫓겨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환난 받게 한 자입니다 굉장히 재미있는 말씀입니다 남은 자가 되려면 저는 자가 되어야 하고 쫓겨난 자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환난 받게 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자가 되어야 하고 쫓겨난 자가 되어야 하고 환난 받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자가 누구입니까? 참 이상 하지요 왜 하필이면 저는 자를 남겨 두셨습니까? 왜 멀쩡한 사람 놓아두고 저는 자를 남겨 두셨습니까?

 

이스라엘 사람 중에 저는 자가 누구입니까? 야곱입니다 환도 뼈가 부러져서 저는 자입니다 저는 자가 남은 자라는 말씀은 야곱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그를 건져 주셨습니다 이 야곱은 어떤 사람이냐면 야곱은 저는 자로서 남은 자가 되었습니다.

 

사실 야곱은 한도 뼈가 부러지지 않아도 될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자기 노력으로 가나안에 들어가려고 하다가 하나님께서 환도 뼈를 위골 시켜서 가나안에 들어가게 한 사람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면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 노력으로 율법을 잘 지켜서 천국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자기의 노력을 보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힘을 보면서 그것으로 천국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이냐면 거의 모든 사람들은 교회에 나오면 몽학 선생의 인도를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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