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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마서 강해 140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14. 10:45

갈라디아서3:24절을 보면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모든 사람은 교회 나오면 처음에는 율법이 몽학 선생이 됩니다. 그 몽학 선생의 인도를 받고 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달아야 하는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해서 몽학 선생의 인도함을 받으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야곱도 자기가 노력해서 어떻게 하든 자기 꾀로 가나안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천국은 그냥 들어가는데 그 은혜가 자기에게 있는데도 사람들은 어려서 자기를 인도했던 몽학 선생을 버리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몽학 선생을 버리지 못하는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천국은 네 노력으로 율법의 의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천사를 만났는데도 자기 문제를 자기 열심으로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까 천사가 환도 뼈를 위골 시켜 버렸습니다. 자기 노력으로 들어가려는 야곱을 가나안에 들여보내려고 하니까 환도 뼈를 위골 시켜서 저는 자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여러분 스스로는 몽학 선생의 인도를 받다가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정말 이런 경험을 하지 않은 사람은 그것을 이해하기 힘이 듭니다.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으로 인도하려면 저는 자로 만들지 않고는 절대로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야곱이 왜 저는 자가 되었느냐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약속 되어 있는 가나안을 그냥 들어가면 되는데 안 들어가니까 하나님께서 환도 뼈를 위골 시켜서 저는 자로 만드니까 어쩔 수 없이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야곱의 다리가 성하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보다는 자기 다리를 더 믿게 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내가 지키고 있는 율법을 보면 믿음을 가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으로 서 있으면 자기가 서 있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렇게 믿음을 갖지 못하는 야곱은 하나님께서는 저는 자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사람이란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교회 나와서 그냥 믿음을 가질 수 있으면 참 좋은데 이제 까지 지키던 율법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자꾸 눈에 보이는 율법의 모양이 믿음처럼 보여 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구원 하시려고 하니까 율법을 의지하는 사람을 구원 하시려고 하니까 그 율법을 의지하지 못하게 저는 자로 만들어 버린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자가 되지 않으면 사람은 계속해서 율법을 쳐다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는 자로 만들어 버리니까 저는 자가 되고 나니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야곱도 저는 자가 되기 전에는 자기가 하려고 했습니다. 자기의 생각대로 꾀를 부려서 가족과 짐승을 떼로 나눠 보고 선물을 보내보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자가 되고 나니까 이제 어쩔 수 없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가나안으로 갈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 것입니다

 

지금도 교회 나와서 아직도 율법의 모양을 따라서 자기가 가진 것으로 선물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율법의 모양이 자기에게 있으면 자꾸 그것만을 바라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보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들어도 그것이 온전하게 믿어지지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약속의 말씀도 믿고 자기 선물도 보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직 율법 아래 있습니까?

반드시 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참 이상한 말씀 같지만 율법을 못 지키는 자가 되어야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만을 붙들 수 있습니다 아직 내가 지키고 있는 율법이 있으면 그것을 보기 때문에 완전한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야곱의 환도 뼈를 치시고 저는 자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내가 지키고 있는 율법의 모양이 있다면 여러분은 결코 저는 자가 될 수 없습니다. 아직은 온전한 믿음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반드시 몽학 선생에게서 벗어나야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시편145:14절을 보면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도다”

 

율법에 의해 넘어져야 합니다. 여러분이 율법에 대해서 넘어지지 않으면 율법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제가 죄를 지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내가 율법을 못 지키는 처지가 되어야만 그런 경험이 있어야만 예수 그리스도만을 붙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 축복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것과 죄를 짓는 것은 다릅니다. 여러분이 율법을 지키면 지킬수록 저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율법에 의해 여러분의 육체가 든든히 서는 자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율법을 누가 지키게 하고 있습니까?

이스라엘이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런 그들을 보며 사단의 회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단이 여러분 보다 어리석은 자가 아닙니다. 사단이 성도를 넘어뜨리려면 무엇으로 넘어뜨리겠습니까?

 

율법을 못 지키는 것으로 넘어뜨립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사단에게 속고 있는 자입니다 사단은 율법을 못 지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율법을 잘 지키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가 아니라 세상에서 서 있는 자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율법에 서 있으면 복음이 가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4:8-9절을 보면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예수님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사단이 무엇을 주겠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면서 그것을 주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영광이 무엇입니까? 사단이 가지고 있는 영광이 무엇입니까?

 

영광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영광이요 하나는 율법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하나님께서 그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또 하나 다른 영광은 바로 율법의 영광입니다

 

고린도후서3:7절에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영광을 예수님께 주겠다는 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율법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말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사단은 유대인을 미혹해서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지게 한 것과 같이 새로운 율법들을 만들어서 교회 안에서 그 영광을 나타나게 하고 있습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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