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로마서강해

[스크랩] 로마서 강해 142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14. 10:46

아모스6:6절을 보면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

 

요셉의 환난은 쫓겨나는 것입니다. 요셉은 형들에게서 쫓겨난 자입니다. 형들에게서 요셉이 쫓겨났지만 요셉도 하나님과 약속이 되어 있는 자입니다 형들에게서 쫓겨났으나 이 요셉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를 이루시는데 요셉이 팔려가서 보디발의 집으로 갔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으로부터 꿈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꿈대로 이루어질 줄 믿은 사람입니다 12명의 아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만 꿈을 주셨습니다. 그 꿈으로 말미암아 형들로부터 미움을 사서 집에서 쫓겨난 자가 되었습니다.

 

창세기37:5절을 보면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왜 쫓겨났느냐면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아서 쫓겨난 자가 되었습니다. 꿈을 받지 않은 자는 꿈을 받은 자를 미워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의 소망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셉이 총리가 되는 것은 구원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세상은 미워한다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 두 사람이 있지만 이 땅에 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늘에 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미워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은 이 세상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내가 주일을 지키는 것, 십일조를 내는 것, 철야 예배를 드리는 것 이런 것은 모두 이 땅에서 나를 통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의 소망은 이 세상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에 하나님께서 소망을 주심으로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5:19절을 보면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셉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으로 꿈을 받고 살아가는 성도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기 때문에 세상에 속한 자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요셉의 형들이 세상에 속한 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것은 예표입니다 구약은 그림자와 모형입니다.

 

요셉을 통해서 쫓겨난 자가 누구인가를 우리에게 영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요셉이 형들로 미움을 받아서 쫓겨난 자가 된 것처럼 지금 이 시대도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 성도는 세상에서 미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예표 하는 말씀입니다

 

요셉이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냥 미움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꿈을 주신 것을 이야기해서 미움을 받았습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안에서 구원에 대환 확신이 있는 사람은 그것을 이야기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의 것은 신령한 것입니다 그 신령한 것을 모르는 육신에 속한 자에게 신령한 것을 이야기 하면 미워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늘의 것을 모르는 사람에게 하늘의 것을 이야기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미움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야곱의 가족은 교회입니다

그 교회 안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소망에 대해 확신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당하게 되고 쫓겨나게 된다는 것을 요셉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 다 이스라엘이 아닙니다. 교회 나온 사람들이 다 성도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교회 나와서 같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지만 육신의 자녀가 있고 약속의 자녀가 있습니다. 육신의 자녀는 율법을 따라가고 약속의 자녀는 하나님으로부터 천국에 대한 소망을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있는 성도는 그렇지 못한 육신의 자녀에게 미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기 때문에 세상에서 미움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교회도 세상이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교회도 세상입니다 교회가 천국에 있는 것처럼 오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교회를 마치 구원의 방주로 오해를 해서도 안 됩니다 교회라는 세상에 있지만 하늘에 소망이 있는 성도는 당연히 그 소망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아직 이런 경험이 여러분에게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육신의 자녀는 약속의 자녀를 미워하게 되어 있습니다. 율법을 가르치는 교회에서 복음을 가르쳐 보세요. 아마 견디지를 못하고 쫓겨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많이 있어서 이 쫓겨난 자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해 보아야 합니다.

정말 율법주의에 사로 잡혀 있는 교회에서 쫓겨나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정말 복음이 바로 정립이 되어 있다면 율법주의 교회에서 한두 번쯤은 쫓겨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꿈이 있는 자를 미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 믿음이 있는 성도와 믿음이 없는 사람이 같이 있으면 반드시 믿음이 있는 성도가 쫓겨나게 되어 있습니다. 왜 믿음이라는 것은 꿈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보이는 것을 쫓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장애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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