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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마서 강해 143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14. 10:47

요한일서3:12-13절을 보면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가인이 아벨을 죽인 연고는 자기 행위는 악하고 아벨의 행위는 의로웠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행위라고 하니까 사람들은 우리 몸으로 나타나는 것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가인이 아벨을 죽이기 전에 어떤 행위가 악하고 어떤 행위가 의롭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행위는 믿음입니다. 가인은 하나님께서 제사를 드리면서도 자기 행위로 드렸고 아벨은 하나님께 믿음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니까 가인은 아벨을 죽었습니다. 이와 같이 지금도 믿음으로 행하는 성도를 행위로 행하는 자가 미워 한다는 말씀입니다

 

요셉은 꿈이 있었고 그것이 그대로 이루어질 줄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형들에게는 그 꿈이 없었고 그런 소망이 없었습니다. 야곱이 집이 교회라는 세상인데 그 교회에서 꿈을 가지고 믿음이 있는 요셉을 형들이 미워해서 쫓아냈다는 말씀입니다

 

하늘에 소망이 있는 성도는 이렇게 쫓겨나야 합니다. 여러분이 율법주의에서 쫓겨나지 않으면 성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있고 그것으로 인하여 사람들로부터 미움이 되어 쫓겨난 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는 하늘에 대한 소망이 있는 성도가 있고 세상에 속한 자들이 있습니다. 세상에 속한 자들은 이 세상에 어떤 복을 추구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하늘의 복은 그저 그림의 떡에 불과한 것입니다 당연히 미움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속한 자는 율법을 아주 잘 지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율법을 잘 지키는 것과 세상에서 선한 것은 다른 것입니다 교회 안에 이렇게 율법을 잘 지키는 자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보는 의로움 보다 율법의 의로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자들은 복음이 있는 자를 쫓아내는 것입니다

 

쫓겨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누구로부터 쫓겨난 자가 되어야 하느냐면 약속이 없는 사람들로부터 쫓겨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는 하늘에 소망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소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로부터 쫓겨난 자가 되어야 남은 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아모스5:15절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요셉의 남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요셉의 남은 자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는 자가 바로 요셉의 남은 자입니다 우리 사람은 선을 행할 수 없습니다. 물론 보여 지는 작은 선은 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을 행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요셉은 자기가 어떤 무엇을 이루는 것 보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통해 이루시는 선을 믿은 사람입니다 꿈을 주시고 그 꿈을 그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음 사람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꿈을 주시고 그 꿈을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성도가 바로 남은 자라는 말씀입니다

요셉의 남은 자는 쫓겨난 자입니다 교회 안에는 자기가 선을 이루려고 하는 악한 자들이 있고 하나님께서 소망을 주시고 그 소망을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남은 자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요셉의 남은 자가 되려면 선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선을 사랑하십시오. 내가 이루는 선을 사랑하는 자는 악한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선을 사랑하는 자는 요셉의 남은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남은 자가 되어야 여러분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다음에는 환난 당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무엘상22 : 2절

“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그 다윗에게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환난 당한 자들이 모여 사울을 피해 다녔지만 결국에는 다윗이 왕이 되어 나라를 건설할 수 있었습니다 사울은 사단을 예표 하는 왕이고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하는 왕입니다

 

우리도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는 자들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그리스도인은 환난 당한 자들이 아니라 아주 축복을 받은 자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를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믿음의 선진들은 육적으로는 환난을 당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남은 자가 되려면 환난 당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주인이 아니라 나그네입니다 나그네가 주인이 되어 있다면 그는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물론 일부러 환난을 당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럴지라도 성도가 이 세상에서 주인 행세를 한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4 : 16-17절을 보면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 겉 사람은 환난을 당 합니다 겉 사람이 후패하다는 말씀은 환난을 당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겉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기 때문에 점점 썩어져 갑니다. 그럴지라도 우리 속은 날로 새롭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후패해져 가는 이유는 환난을 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체에 당하는 환난을 보며 낙심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왜 낙심하지 않아도 되냐면 지금 받는 환난이 경한 것은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80년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인생 80년이 참 길고 험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이라는 시간에서 80년은 하나의 점보다도 작은 것입니다 지금은 참 길고 힘이 들지만 영원이라는 시간에서는 아주 잠시 지나가는 시간에 불과하다는 말씀입니다

 

잠시 받는 환난이 경한 것은 그 환난이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영원한 영광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때로는 막막할 수 있습니다 정말 숨 쉬는 것조차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환난이 내 앞에 있는 것은 나중에 있을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이 있기 때문에 견딜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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