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의료기관용 저렴한 홈페이지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5:13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산업신문 (2007.12.06, 11면) (통권1763호) http://www.senryakukou.com/


의료기관용 저렴한 홈페이지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이라면, 「표준화」의 시점은 빠트릴 수 없다. 일일이 할 때마다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생각하고만 있어서는 업무는 전혀 진척되지 않는다. 


◆ 우리회사에서도, 예를 들면 메일의 대응 등은 표준화된 템플릿을 풀 활용하고 있다. 「일일이 할 때마다 생각한다」는 것은 사실은 대단히 비용이 드는 일이다.


◆ 이 메일 매거진에 관해서는 매호 내용을 「일일이 할 때마다 생각한다」는 것이지만 주변작업에 대해서는 상당한 표준화가 행해지고 있다. 닛케이의 기사를 고르는데 있어서의 작업방법, 기사가 정해진 후의 순서, 지면의 레이아웃이나 발행 작업과 표준화해야 할 부분은 많이 있다. 


◆표준화가 되지 않는 것이 「비용」요인이 된다고 하면 그것은 이익의 압박 요인임과 동시에 상품이나 서비스의 판매가를 끌어 올리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 반대로 표준화를 진행시킴으로서 보다 염가 동시에 짧은 납기로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가격경쟁력과 고객만족도향상으로 연결된다로 하면 판매자도 구입자도 환영해야 할 대응방법이다. 


◆6일자의 일경산업신문에「의료기관에 적합한 저렴한 (홈 페이지의) 작성 서비스」에 관한 기사가 게재되어 있다. 「병원의 규모에 따라서 필요한 정보 메뉴를 패키지화」한 것이다. 


◆ 이것도 또한「표준화」에 의한 코스트 다운의 사례이다. 홋카이도(北海道) 아사히카와시(旭川市)의 홈 페이지 제작 회사 「아이 링크」가 「호스피털(hospital) 디자인」이라고 하는 명칭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호스피털 디자인 → http://hp.ailink-web.co.jp/ 


■ Comment - 베스트 프랙티스(practice)를 표준화한다


● 이 서비스에서는 화면 디자인의 자유도는 있지만 「진료 과목이나 접수시간」 「의사의 프로필」 「교통 액세스」 「스탭 소개」등이 미리 「메뉴 설정」되어 있다. 



●대상이 되는 병원의 규모에 대해서는 「단과의 진료소」 「복수과를 가지는 진료소」 「종합병원」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요금설정이 되어 있다. 


● 이 서비스에서는 규모에 따라서 의료기관의 홈 페이지라면 우선 대개는 갖추고 있을 페이지 구성이 「표준화」의 대상이 되어 있는 셈이다. 반대로 말하면, 열람자가 얻을 수 있다고 기대할 정보를 빠짐없이 커버하고 있다는 점이다. 


● 「표준화」는, 적어도 고객시점에서의 「기대」를 충족시킨다고 하는 관점에서 행하여 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 「기대」를 채우지 못한다면, 「불만족」이며, 더욱 엄격하게 말하면 「결함품」취급을 당하게 될 것이다.


● 「표준화」라고 말하면 「효율화」가 연상되어, 업무의 담당자 혹은 판매자시점으로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 고객시점을 잃은 「표준화」는 독선적이어서,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기업 속에서 「표준화」라는 과제에 몰두하는 일은 많을 것이다. 그 전제가 되는 것은 대상이 되는 작업에 요구되는 기능 혹은 상품·서비스의 가치, 고객으로부터의 기대를 우선 「표준화」하는 것이다. 


● 「표준화」에 대한 대처의 본질적인 가치는, 정말로 거기에 있다. 소위 「베스트 프랙티스(practice)」를 추구하는 것이다. 각 업무나 상품·서비스의 「베스트 프랙티스(practice)」를 추구해 가면 필연적으로 「표준화」가 달성되는 셈이 된다.


■ 오늘 교훈

당신의 기업이 몰두하고 있는 「표준화」는 고객시점에서의 베스트 프랙티스(practice)를 추구한 것이 되고 있는가? 그 전에 「고객으로부터의 기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가 있는 것인가? 그런 관점에서 지금 한번 더 자사의 「표준화」를 다시 점검해 보자.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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