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늦은」업계를 개혁하여 군림한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5:56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2.6.15【13 면】(통권752호)

이토츄 에네크스 중고트럭 판매 참가


◆ 이토츄 에네크스는 급유소의 인접지를 이용해 7월부터 중고 소형 트럭의 판매를 시작한다. 정비나 판금가공, 짐받이를 새로 설치하는 등의 서비스를 베풀어, 새 차 같은 수준으로 해 팔기 시작한다. 급유소의 고객을 이용하여, 5년 후에 연간 매출 100억엔의 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 중고 소형 트럭 판매 사업을 위한 신회사 「아이카미온」(카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자본금 6 천만엔)을 설립했다. 이토츄 에네크스가 65%, 중고 트럭의 판매를 다루는 모리후(요코하마시)가 35%를 출자, 우선,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와 군마현 타카사키시에 영업 거점을 설립한다. 5년 후에는 약 20 거점으로 확대해, 연간 6천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 당초는 모리후(森富)가 매입하는 중고 소형 트럭을 판매. 차례차례, 각 영업 거점에서 매입한 차를 취급해 간다. 영업 거점에 인접하는 급유소에서 정비한다.

◆ 중고 소형 트럭 시장은 연간 4 천억엔정도로 보여져 중소 규모의 사업자가 난립하고 있다. 이토츄 에네크스는 고수준의 서비스로 수요 획득을 목표로 한다.

◆ 이토츄 에네크스는 액화석유가스(LPG), 급유소 운영의 대기업. 에너지 시장의 침체를 예측해, 전국 약 2100개소 있는 급유소를 유효 활용할 수 있는 신규사업의 전개를 가속시키고 있다.

□ Comment -「늦은」업계를 개혁하여 군림한다

● 주유소의 경영이라고 말하면, 어쨌든 가격인하 경쟁이 격렬하다고 하는 이미지가 있다. 부가가치가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편의점이나 커피 숍을 병설 해 고객을 끌러들이기에 힘을 쏟거나 하여 생존책에 열심이다.

● 이번 기사는, 그 주유소가 임하는 신규사업인, 중고 소형 트럭의 판매에 대한 것. 기사에 의하면, 「중소 규모의 사업자가 난립」하고 있는 업계라고 한다.

● 중고 상용차의 업계에 대해서 말하면, 사양이 다양해 가격 설정도 어려운 것부터, 유통시장도 정비되어 있지 않다. 유통망도 지역이 한정되어 있거나 한다. 업계로서 미성숙으로, 발전도상의 업계라고 할 수 있다.

●「중소 규모의 사업자가 난립」하고 있어 유통시장도 미정비인 업계는, 불투명한 거래 관습의 개혁이라고 한 것을 밝혀 참가하기에는 기회가 된다.

● 이미 중고차 매입 체인 대기업의 걸리버는, 자회사의 지·트레이딩을 2년 정도전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넷 운송 중개의 트래디셔널 박스는 지·트레이딩과 제휴해 중고 트럭 전문의 유통시장의 구축에 임하고 있다.

● 이번 기사로 다루어지고 있는 「아이카미온」으로 해도, 「고수준의 서비스」를 목표로 전국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다.

● 가업(家業)이나 영세 레벨의 기업이 북적거리는 업계에 참가해, 업계의 상관습을 개혁하는 등 해, 근대적인 기업·업계에의 탈피를 실현하고 있는 사례는 자주 듣는다.

● 예를 들면 소매업은 체인 스토어·시스템의 도입에 의해 대규모화가 꾀해져 경영의 근대화가 진행되었다. 학원이나 장의사도, 지금 훌륭한 업계가 형성되고 있다. 예능 프로덕션도, 요시모토 흥업과 같이, 우량 기업에 이르고 있는 기업이 얼마든지 탄생하고 있다.

● 생업·가업·영세 기업의 모임으로부터 중소기업 레벨에, 한층 더 상장기업이 북적거리는 것 같은 업계로 발전해 나가는 모델을 생각하면, 현 단계에서 「중소 규모의 사업자가 난립」하고 있는 업계는, 아직 발전의 여지가 크게 남아 있다고 생각할 수가 있다.

● 부정적으로 말하면, 그것들은 「성장이 늦은」업계이다. 「늦은」업계에 근대 경영의 수법과 전략을 가지고 오는 것으로, 「늦은」상관습의 근대화를 완수할 수가 있으면, 한꺼번에 시장쉐어를 확대해, 일대 업계를 형성해 그 최고수준에 군림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이 속하는 업계는, 성숙도로부터 봐 「진행되고 있다」일까, 그렇지 않으면 「늦어 있을까」이다. 구태 의연한 업계라고 하면, 개혁의 바람을 불어오는 신규 참가자에게 시장을 차지하여 버릴지도 모르다.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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