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시간의 요소를 받아들여 가능성을 확대한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7:00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2.4.18【15 면】(통권721호)

야마노테선 차량에 15인치 모니터


◆ 동일본 여객 철도(JR동일본)는 17일, 토쿄의 야마노테선에 21일 등장하는 신형 차량을 공개했다.

◆ 현행보다 넓은 차체로 한 것 외, 차량내에 15 인치의 액정 모니터를 2면 설치, 영화 예고 등의 동영상 정보를 충실하게 한다.

◆ 신형 차량은 좌우폭으로 150밀리 펴 1 차량으로 8명, 한 편당 합계 88명의 정원이 증가. 혼잡율이 현재 가장 높은우에노-오카치마치 사이가(233%)에서 약 10%완화된다고 한다.

◆ 출입문 상부에 갖추는 액정 모니터에서는, 일면에서 행선지, 환승 안내, 다른 노선의 사고 정보 등을 표시. 벌써 일면에서는 영어회화의 원포인트 레슨이나 축구 월드컵 정보 등 동영상 프로그램(무음소리), 문자 뉴스를 흘려 보낸다. 스폰서는 6사가 출발한다.

◆ 우선 3 편을 투입, 2005 년초까지 야마노테선 모든 편을 신형 차량에 바꿀 예정.

□ Comment - 시간의 요소를 받아들여 가능성을 확대한다

● 슈왈츠제네거 주연의 「토탈 리콜」이라고 하는 영화가 있었다. 근래 대부분 SF영화였다. 지하철의 차량내에 TV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거기서 흐르는 CM를 보고 주인공은 화성에의 가상 여행을 결의한다.

● 그 TV모니터. 브라운 관 방식의 대형의 것이었다. 그러나 영화의 세계보다 현실의 편이 앞서고 있다. 이번 기사는, 차량내에 액정 TV모니터를 설치한다고 하는 것. 액정 모니터 자체는 당분간 전부터 설치되어 있지만 소형의 것이었다. 그것이 15 인치와 대형이 된다.

● 얇은 액정 모니터의 보급은, 광고 디스플레이의 본연의 자세에 큰 영향을 줄 것 같다. 차량내의 TV모니터는 다른 광고와 비교해 주목도가 높을 것이다. 잇달아 화면이 바뀌는 것이니까, 한 눈을 팔 수가 없다.

● 매달은 광고 등의 차내 광고의 요금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 TV모니터의 덕분에 주목도가 떨어지면, 광고 요금도 내리는 것일까. 밖의 경치를 볼 수 없는 지하철의 차내 광고의 요금이 비싼 것과 같은 도리다.

● 종래의 차내 광고의 경우, 게시공간에 한계가 있어, 바꾸는 수고도 큰 일이다. 스페이스의 수에 의해, 총광고 수입도 규정된다. 한편, TV모니터라면, 바꾸는 수고는 아마 매우 적고, 표시 시간수를 조정하는 것으로 요금의 자유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 또, 승객층이 다른 시간대에 따라 광고 내용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좀 더 말하면, 각 정차역 간에서 광고 내용을 바꾸는 것조차 가능하다. 지금도 버스를 타면, 버스정류장명과 함께 근처의 점포명이 어나운스되고 있다.

● TV모니터에 의한 동영상 광고의 등장과 보급에 의해, 조금 생각한 것만으로도 이와 같이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라 온다. 종래 광고와의 차이는, 광고의 표시에 시간이라고 하는 요소가 더해진 것이다.

● 시간의 요소가 더해지는 것은, 하나의 「차원」이 레벨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크게 넓힌다. 이것은 결코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 액정 모니터와 같은 하이테크일 필요도 없다. 농업으로 2기작, 이모작이 시작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낮은 카페, 밤은 퍼브(public house)라고 하는 업태의 체인점은 존재하고, 여름은 풀, 겨울은 스케이트 링크를 영업하는 유원지도 있다.

● 시간대나 계절마다 다른 비즈니스를 행하는 것은, 바쁠 때와 한가할 때의 차이에 의한 낭비를 없애는데도 도움이 된다. 시간의 요소를 거두어들인 비즈니스 전개는, 잊어서는 안 되는 착안점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이 전개하는 비즈니스에 시간의 요소를 받아들이는 여지는 없을까. 그렇게 하는 것으로써, 가능성이 크게 퍼질지도 모르다.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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