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경유통신문 MJ 2001.12.6【15 면】(통권646호)
인터넷으로 점치고, 결과를 책으로
■ 인터넷에 접수한 인생점의 결과를 책으로 받습니다. 텔레마케팅, 케틴구 대기업의 벨 시스템 24는 인터넷 접속업자 니프티(東京, 品川)의 회원을 향하여 이러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 통상은 사이트상에서 곧 결과를 확인할 수 있지만, 책으로 하는 것으로 44개 항목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 제본 서비스「자신이야기~2002~」는 니프티의 점술 사이트「( http://uranai.nifty.com)」을 통해 행한다.
■ 회원이 생년월일과 출생 시각, 성별, 성명을 입력하면, 서양 점성술사가「당신의 금전운과 일」8개의 테마를 점친다. 각 테마에 더욱 더「다르게 보는 당신의 적합한 직업」1-14 종류의 분석을 한다.
■ 제본을 희망하는 회원에게는 점을 쳐 결과를 소프트 커버가 딸린 B6판 160페이지의 책으로 2-3주일안에 배송한다. 가격은 3400엔으로 송료는 무료. 2002년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 Comment - 형상이 변하면 가격도 바꾼다
■ 시대나 경제환경이 변화하여도 점의 인기는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인터넷상을 찾아보면, 유료의 점치는 서비스는 많이 있다. 생일이나 성명 등의 데이타를 입력하면 처리된 대답이 나오는 것이므로, 인터넷은 점쳐 서비스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점의 결과를 책으로 알려 준다고 한다. 인터넷상에서도 결과를 볼 수 있는데, 특별히 종이매체로 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유저 싸이드에서 보면, 빠짐없이 화면을 프린트 아웃 하는 것도 귀찮다고 하는 것인가.
■ 이번의 기사에 의하면, 책이 되면, 인터넷상에서 보다도 상세한 정보가 제공된다고 한다. 그 나름대로 책을 사는 가치가 있다. 그러나, 상세한 정보를 인터넷상에 공개해도 괜찮다고 하면 괜찮다.
■ 요컨대, 어느 쪽이 단가를 높게 가능한지라고 하는 것이다. 종이매체로 하면 3400엔. 인쇄, 제본 시간이 단축된다고는 말할 수 있고, 만일 그것이 인터넷상의 디지탈 데이타라고 하면, 가능한 한 수백 엔이 고작일 것이다.
■ 출판사의 대부분은, 콘텐츠 배신 비즈니스에 소극적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게 보인다. 책 한권에 1500엔에 팔리는 단행본도, 디지탈 데이타가 되면, 그렇게는 안되기 때문일 것이다.
■ 그것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잘 알 수 있다. 1500엔의 책이라면 부담 없이 산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다운 로드한다고 하면, 얼마나 되면 지불하는 느낌이 들 것인가.
■ 고객은, 그 물건(하드) 자체가 욕심난 것은 아니고, 그것이 만들어 내는 가치(소프트)가 욕심난 것이다. 경영 교과서에나 써 있는 것 같은 것이다. 당 메일 매거진에서도, 그와 같은 코멘트를 몇 번인가 했다.
■ 책이라면, 제본된 종이의 다발이 욕심난 것은 아니다. 요컨대 내용이다. 그런데 실제의 구매행위는 어떠한 것인지를 말하면, 디지탈 데이타에 대해서는 종이의 다발에 대한 정도의 돈은 지불하고 있지 않다.
■ 상품의 형상에 따라 가격의 적당한 값이 변한다. 어떠한 가격설정으로 할 것인지, 골머리를 앓을 일이다. 그 이상으로, 어떠한 형상으로 팔 것인가, 잘못하면, 수익의 기회손실을 일으키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이 제공하는 상품의 형상은, 그것이 베스트일까. 다른 형상으로 하는 것에 의해 좀더 비싼 가격설정을 할 수 없을 것인지. 잘 생각해 보자.
'일본경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군살」을 털어내면 무엇이 남는 것인지 (0) | 2009.02.07 |
---|---|
[스크랩] 기준을 설정해 경영에 활용한다 (0) | 2009.02.07 |
[스크랩] 시간의 요소를 받아들여 가능성을 확대한다 (0) | 2009.02.07 |
[스크랩] 관문(난관)을 장악하여 업계의 주도권을 잡는다 (0) | 2009.02.07 |
[스크랩] 가볍게 생각하여 소홀히 해 두면 나중에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 (0) | 2009.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