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적정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견적 능력을 습득한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7:06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2.3.18【14 면】(통권703호)

인쇄물, 인터넷으로 견적 제공


◆「당신의 회사의 인쇄비용은 적정합니까?」. 정보서비스 대기업 인텍의 자회사에서, 인쇄 사업을 손수 다루는 네프리(東京, 澁谷, 木村 信幸 사장)이 인쇄물의 견적을 인터넷상에서 자동 처리, 적정가격을 산출하는 무상 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 가격정보의 투명화로 인쇄 수주의 확대 등에 연결하려는 것이 목적.

◆ 네프리가 약 5 천만엔을 들여 개발한 새로운 서비스의 명칭은 「프린사」. 홈 페이지상에서 간행물의 형상, 종이의 종류, 색 가지 수나 발행 부수 등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인쇄비용을 추측한다.

◆ 동 사에 의하면, 이 서비스로 얻은 견적을 이용해 인쇄 회사와 교섭했을 경우, 비용을 최대 40%깎을 수 있다고 한다.

◆ 종래의 인쇄 견적은 시가로 산출되는 경우가 많아, 인쇄소의 설비에 의해 동일 형태나 동수의 인쇄물에서도 가격이 차이가 났다. 시간도 몇 일 걸린다. 동사의 서비스는, 전국의 인쇄비용의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비용을 계상, 적정가격을 산출한다.

◆ 네프리는 인텍, 마루베니, 고쿠요 등과 공동출자 했다. 소량의 팜플렛이나 카탈로그를 수주 인쇄하는 On Demand 인쇄가 주력. 「신 서비스를 통해서 인쇄의 중개 등 컨설턴트 업무도 확대하고 싶다」(키무라 사장)고 한다.

□ Comment - 적정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견적 능력을 습득한다

■영어교육 연수회사에 근무하고 있었을 무렵, 영어회화의 통신교육 교재의 코스트 다운에 임했던 적이 있다. 엔고 불황의 당시, 전사적으로 모든 코스트의 재검토가 행하기 위한 일환이었다.

■통신교육 교재에 대해서는, 텍스트나 카셋트 테이프가 주된 코스트다운의 대상이다. 발주처를 변경하지 않아도, 견적을 취하는 것만으로, 10%나 20%정도 다운시킬 수 있었다.

■가장 놀랐던 것이 카셋트 테이프에 붙이는 라벨. 한 장당 14엔이라는 것이 견적을 받으면 불과 2엔. 거래하고 있던 인쇄 회사에 그것을 전했더니, 당황해 2엔으로 요금을 개정해 주었다.

■그것이 모두는 아닐 것이다가, 인쇄 요금의 견적이란 상당히 폭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납기의 정확함이나 품질의 차이도 고려하지 않으면 되고 안 되는 것이지만.

■이번 기사는, 인쇄요금의 견적에 대한 것. 인쇄요금에 한정하지 않고, 구매에 해당하는 코스트 다운의 일상적인 방법이라고 말하면, 복수회사에 견적을 받는 것이다.

■견적을 받았다고 하여, 반드시 가장 싼 업자에게 발주한다고는 할 수 없다. 오히려, 현재의 거래처 보다 가장 싼 업자로부터의 견적을 제시받아, 요금을 내리게 하는 교섭 재료로 하는 케이스가 많다.

■이번 기사와 같이, 적정 요금의 견적이 넷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는 편리하다. 요금은 싸면 좋다고 하는 것도 아니다. 너무나 요금이 싸면 품질에 의문을 가지는 것도 있다.

■견적을 잡는 것은, 구매 가격이 적정인가 어떤 것인가를 알기 위한 단서로서 유효하다. 그러나 하나 하나 견적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

■살 것인가 사지 않을 것인가를 재빠르게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는, 견적을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 아무래도 판매자가 부르는 값으로 거래가 되어, 비싼 쇼핑을 하기 십상이 된다. 그런 때, 넷에서 적정가격의 견적을 할 수 있는 서비스는 정말로 고마운 일이다.

■그러나, 모든 상품에 대해서, 이러한 견적 서비스가 있는 것은 아니다. 구매의 가격 교섭이 교묘한 기업은 대부분, 구매품의 적산(가격 견적)을 자사에서 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기업의 자동차 메이커나 가전 메이커의 우수한 구매 담당자나 되면, 사양과 발주 수량을 본 것만으로, 그 제품의 원가는 얼마라고, 거의 정확하게 알아 맞추는 능력이 있다고 듣는다. 적정가격으로 구매에 진지하게 임하게 되면, 그러한 가격 견적 능력을 습득할 정도로의 각오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실에는, 거기까지의 능력을 습득하는 것은 그다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 요구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 이번 기사에서 다루고 있는 서비스라고 말할 수 있다.

■적정가격에서의 구매에 골머리를 썩을 수 있는 것은, 인쇄물에 한정한 것은 아니다.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도, 넷에서 간단하게 견적을 할 수 있는 것 같은 구조를 제공하면, 많은 지지를 받는 것은 아닐까.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에서는, 적정가격으로 구매가 행해지고 있는 것일까. 적어도 견적을 받는 것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으면 자사에서 적산할 수 있을 정도로의 능력을 습득하자.

□ 유용한 정보
견적을 취하여 현명한 쇼핑을 하기에는, 정보 수집이 필요합니다. 사용한 사람들로부터의 정보 수집을 하여 살 것인지 어떨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현명한 방식이군요.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