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사원의 가치관의 변화에 대응한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7:37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1.8.1【42 면】(통권571호)

「즐겁게 살고 있다」일본 6할


◆인생의 목표는 즐겁게 사는 것. 일본청소년연구소(千石保 이사장)가 일본, 한국, 미국, 프랑스 중고생을 대상으로 생활의식 등을 조사하자, 이에 회답한 학생의 비율이 일본은 6할 이상을 차지하고, 4개국 중에서는 특히 높다는 것을 알았다.

◆또 일본의 학생은 장래에 비관적으로, 학교생활에서는 공부보다 친구관계를 중시하는 경향이 현저했다.

◆조사는 각국의 청소년의 사회나 학교, 직업 등에 관한 의식을 찾을 목적으로, 작년 7월, 동경, 서울, 뉴욕, 파리의 중학교 2연과 고등학교 2연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각국 모두 900에서 1000명 전후의 유효 회답을 얻었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목표를, 7개의 선택지에서 하나 선택하게 하자「즐겁게 산다」라고 회답한 비율은 일본이 최고로 61.5%. 한국도 선택지 중에서는 많았지만 34.7%로 일본의 반 정도. 프랑스(6.3%), 미국(4.0%)에서는 매우 적었다.

◆미국에서는「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를 얻는 것」이 40.6%로 가장 많고, 프랑스 17.8%, 한국7.5%.
일본은 1.8%에 불과했다.

◆학교생활에 중요한 것으로서「공부」라고 대답한 것은 프랑스 29.0%, 미국26.9%, 한국19.8%, 일본19.0%의 순서. 「수험준비」「취직준비」라고 답하는 회답도 일본이 가장 적었다. 반대로「친구관계」를 중시하는 것은 일본이 54.9%로 최다였다.

◆또「21세기는 인류에 있어서 희망에 찬 사회가 된다」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일본이 33.8%에 그쳐 비관파가 두드러졌음에 비해, 다른 3개국은 60-80%로 긍정적인 견해가 많았다.

◆천석 이사장은「1970년 이전은 일본은 목표를 확실히 한 사회에서, 젊은이의 장래상도 게다가 합치한 경향이 있었다. 70년대 이후, 사회가 풍족하게 됨과 동시에 일본의 젊은이에게서 꿈이나 희망이 잃게 되고, 그것이 인생관으로도 반영하고 있다. 노력 목표를 확실히 하고 있는 미국과는 대조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 Comment - 사원의 가치관의 변화에 대응한다

●이번의 기사는 최근의 중고생의 의식조사에 관한 것. 즐겁게 살 것. 그것이 인생의 목표라고 한다. 제외국과의 비교가 두드러지고 있다. 사회에 대한 비관적인 견해도 걱정이 되고 있는 중이다.

●이 조사 결과를 받아들여 방향은 여러 가지이겠지만,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자. 기업의 전략을 생각하는 사람으로서는, 온갖 사상에 대해서, 자신의 비즈니스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최근의 중고생의 의식이 기업 경영과 도대체 어떠한 관계가 있다고 하는 것인가. 충분하게 있을만하다. 몇 년 후에, 그들은 신입 사원으로서 당신의 기업에 다가온다.

●지금부터의 몇 년 간에 그들의 가치관이 변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도 있다. 기본적인 가치관이 변하지 않는다고 하면, 기업으로서 그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 것인가.

●사회에 비관적으로, 노력 목표나 꿈이나 희망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 입사시의 선발로, 그렇지 않은 인재만을 채용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기업 경영이 대단한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하는지. 그렇지 않으면, 이와 같은 젊은이들의 장점을 살려 훌륭한 경영을 전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어느 것이나, 경영 수완이 문제가 된다. 따라서 경영수완을 발휘한다면 좋겠다.

●갓 졸업한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 경영자로서의 입장으로 생각하면 상술과 같은 것이 되지만, 금후의 유망 비즈니스를 찾아낸다고 하는 관점에서도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인재교육이나 조직 매니지먼트의 존재를 어떻게 이동해 나가야 하는지. 인재·조직 컨설턴트는, 구태의연한 방식을 변혁하는 컨설팅이 일이 될 수 있다.

●내가 아직 컨설턴트로서 신출내기의 때,「신입사원연수」이외에「신입사원 승낙 연수」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담당한 일이 있다.

●그 연수는, 그 이름과 같이, 신입 사원을 받아들이는 선배 사원이나 관리직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최근의 신입사원의 가치관에 대해서 배우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작성하거나 하는 것이었다.

●신입사원의 가치관에 관해서는, 일경련이 매년 행하고 있는「신입사원 의식조사」를 교재로 사용하고 있었다. 시계열로 살펴보면, 젊은이의 의식변화를 볼 수 있어 흥미 깊다. 그 때때로 경기나 사회 정세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http://www.nikkeiren.or.jp/h_siryou/2001/ 20010416.htm)

●기업이 사람의 모임임을 생각하면, 사원의 가치관에 입각한 인사·조직 정책을 취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경영자원인「인간」의 문제인 것만큼, 사원의 가치관 혹은 노동관의 변화는 경영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중시해 두어야 할 것이다.

□ 오늘의 교훈
사원의 가치관이나 노동관의 변화를 무시하고, 조직·인사 정책을 정하고 있지 않을 것인지, 혹은 방치하고 있지 않을 것인지. 가장 중요한 경영자원인「인간」의 변화에 따라, 매니지먼트도 변화시켜 가야 한다.

□ 유용한 정보
최근 젊은 패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코칭에 의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를 이끌어 내어 봅시다.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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