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2.10.2【14 면】(통권817호)
슬롯머신 전용 웨건(wagon) 서비스
◆ 슬롯머신 점포에 스탭을 파견해, 점내의 고객에게 커피 등을 제공하는 웨건 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
◆ 계약하는 슬롯머신점포은 현재, 전국에서 약 400점. 일부의 점포에서는 경식 코너의 사업 운영도 수탁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서 향후는, 수도권 등에서 탁아소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 2003년 3월의 연결매출액은 전기 대비 24%증가된 46억엔, 영업이익은 56%증가의 4억 3000만엔이 될 전망. 차기는 주력인 웨건 서비스의 신규 계약점을 100점 정도 늘린다.
◆ 공모 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은 차입금의 반제나 설비투자에 충당한다. 주주에게로의 이익 환원은 배당 성향 20%를 목표로 한다.
□ Comment - 경쟁력의 중핵이 되는 부분에 파고 들어간다
● 이번 기사는 「신규 공개주의 옆 모습」이라고 하는 코너로부터. 여기로 다루어지는 것은 상승시기에 오른 기업뿐이다. 전략의 성공 사례를 배우는데 있어서, 적당한 재료가 될 것이다.
● 슬롯머신전포용 웨건 서비스라고 하는 사업. 나는 슬롯머신을 전혀 하지 않지만, 그러한 서비스가 있는 것은 알고 있다. 당연, 슬롯머신점포가 자기 부담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웃소싱하고 잇다는 것을 알고는 놀랐다.
● 어떤 계기로 그런 사업이 시작되었는지. J·플래닝의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다. 그곳에 있는 회사 연혁. 창업으로부터 오늘에 이를 때까지의 노고가 그려지고 있었는데 매우 재미있다.
( http://www.jplanning-inc.co.jp/outlines/history.html )
● 웨건(wagon : 운반) 서비스에 관해서는, TOP인터뷰의 페이지로 자세하게 쓰여져 있다. 시작은 오피스용의 커피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오피스 이외의 판로를 요구한 결과, 슬롯머신 홀에 도착했다고 한다.( http://www.jplanning-inc.co.jp/outlines/top.html)
● 비즈니스를 히트시키는데 시행착오는 피할 수 없지만, J·플래닝도 예외는 아니다. 거기서 중요한 것은, 단념하지 않는 것이다. 「성공할 때까지 단념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은 야마구치 사장의 신념이라고 한다.
● 슬롯머신점포라고 말하면, 다른 상점과의 차별화 요인은 무엇일까. 도입하고 있는 기종의 재미나, 구슬이 나오는 상태라고 했던 적이 생각된다. 그러나, 전자에 대해서는, 어느 가게도 인기 기종은 도입할 것이고, 후자에 대해서는 수익성과의 균형이 있다.
● 슬롯머신점 같은 오락시설은, 「비일상적인 상황」을 맛보는 장소다. 그러니까, 가게의 분위기가 매우 중요해진다. 그것을 좌우하는 큰 요인은 무엇인가 말하면, 접객 서비스일 것이다.
● 슬롯머신점에서 「접객」이 행해지는 장소는 어딘가라고 생각하면, 웨건 서비스의 중요성은 지극히 높다. 만약 그곳에 슬롯머신점의 경쟁 우위성의 원천이 있다고 하면, 그 코어가 되는 부분을 아웃소싱 수탁하는 비즈니스에는, 매우 큰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기업간 비즈니스는, 많든 적든, 고객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되는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가치가 있다. 그리고,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공헌할 때 합이 비싸면 높을 수록, 수주 확률은 높아진다.
● J. 플래닝의 사이트에서 배웠지만, 웨건 서비스는 또, 식사를 위해서 고객이 자리를 뜨는 시간을 짧게 하기 위해, 매출 상승에도 공헌한다고 한다.
● 실제, 웨건 서비스가 없더라도 손님은 온다고 생각하고 있는 슬롯머신점도 많았던 것 같지만, 손님 단가 향상이나 핵심사업의 가동률 향상에 공헌한다면, 도입을 진지하게 생각한다.
● 기업간 비즈니스는, 고객이 돈을 벌어 주어, 라고 하는 세계다.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돈을 벌어 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고객의 경쟁력 강화를 꾀할 수 있을지, 라고 하는 관점을 가지는 것이, 기업간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포인트다.
● 거기까지 생각한다면, 게다가 고객의 경쟁력의 코어가 되는 부분에까지 파고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고 싶다. 신규사업안을 평가할 때, 「고객이 얻는 메리트는 어느 정도인가?」라고 한 체크 항목이 있거나 하지만, 좀 더 자세하게, 「그 신규사업은 고객의 경쟁력의 코어가 되는 부분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라고 그대로 적용해 보면 좋을 것이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이 제공하는 상품·서비스는, 고객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을까. 그 전에, 원래 고객 기업의 경쟁력의 코어란 무엇인가를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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