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2001.8.30【37 면】(통권587호)
포기한 게임으로 위기관리
◆「매우 열심히 하지 말아라」라는 것이 니시데쯔(西鐵) 미하라(三原脩) 감독의 입버릇이었다. 정력을 다 써 버린 패전은 최악이다. 패배 시합이라고 확인했을 때의 미하라(三原) 감독의 처리는 멋지고, 척척 주력선수를 바로 쉬게 해 버린다.
◆칭찬받는 것은 아니지만 "버린 게임"이라고 하는 것이다. 南海·杉浦忠 투수당의 컨디션이 좋을 때 등, 어떻게 발버둥쳐도 이길 수 없다. 우리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면 감독은 시합 최후에 여력을 남겨 다음 시합에 대비하도록 은근히 타일렀다.
◆팬에게는 죄송한 일이다. 최고로 154시합(1956년)을 해야만 하는 해도 있어「체력 조정」은 빠뜨릴 수 없는 전략이었다. 여력을 남기는 것으로 시즌 종반의 스파트(spot)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버리기 시합을 하지 않는 것이 이 팀의 곤경으로 이어졌다. 시합 도중에 단념한 거동을 보이면, 모회사의 그룹의 텔레비젼 시청율도 떨어진다. 「언제라도 화끈한 시합」을 바라는 나가시마(長嶋) 감독으로서는 담백한 자세는 보일 수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이긴 시합도 패배 시합도 같은 멤버이기 때문이다. 곧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금년 등은 특히, 전력의 낭비로 우승 가능성을 낮게 하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든다. (後略)
□ Comment - 자원을 배분하려면「능숙하게 지는 쪽」이 필요하다
●이번은 일경 본지 스포츠면의「체인지 업」이라고 하는 컬럼에서. 잘 아는 야구 평론가, 토요타(豊田 泰光)씨에 의한 이 컬럼은 즐길 수 있는 내용인 것이 많다.
●「버린 게임」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 것 같다. 프로 스포츠라고 하는 비즈니스의 본질은 쇼적 요소에 있다고도 말할 수 있기 때문에,「항상 전력 플레이」를 보여 주길 바란다고 하는 느낌도 든다.
●그렇지만, 스포츠의 본질에서 말하면, 페넌트(pennant) 레이스에 이기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선수의 골도 거기에 있다. 페넌트 레이스에 상위가 되지 않으면, 좀더 말하면, 우승 분쟁에 관련되는 것 같지 않으면, 관객 동원 인원수도 늘지 않고, 관련 상품도 팔리지 않는다. 역시 페넌트 레이스에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버린 게임」의 사고방식은, 경영에도 들어맞는다. 특히 외부환경 요인으로 업적이 떨어질 경우, 업적 회복을 위해서 바둥바둥하는 것 보다, 가만히 폭풍우를 통과시킨다고 하는 사고방식을 취하는 쪽이 현명한 경우도 있다.
●특히 유행 등에 수요가 크게 변동하는 듯한 비즈니스의 경우, 업적이 저조할 때에는 구입을 억제하고, 전략상품의 조짐을 보아 기회를 잡았을 때 단숨에 승부를 건다고 하는 작전을 취할 수 있다. 매출을 조금이라도 회복하려고 하여 바둥바둥 구입을 하여도 재고의 산을 만들뿐이다.
●전략은 이기기 위한 구조 만들기이지만, 온갖 선택대안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는 것이라면, 서투른 패배 쪽이 아니고, 능숙하게 지는 쪽을 선택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일본의 패전은, 능숙하게 진 쪽을 모른 것이, 기사에 있는「정력을 다 쏟아버린 패전」으로 이어져 버렸다.
●계절 요인으로 매월의 업적이 크게 변동하는 기업도 많다. 성수기에는 수익 확보를 위해서 힘껏 일하지만, 한가할 때에는 사원연수 등을 스케쥴에 넣거나 한다. 이것도 업적 저하시의 대처방법의 하나이다.
●「능숙하게 지는 쪽」이라고 하는 개념의 베이스에는 중장기적인 시점이 있다. 목전의 업적만을 생각하면, 패배는 용납할 수 없다. 그러나 기업은, 단기적은 아니고 중장기적으로 이기는(성장할) 것을 지향한다. 중장기적으로 베스트의 결과를 추구하려고 하면,「능숙하게 지는 쪽」은 불가결하다.
●전략을 다른 각도에서 말하자면, 그것은「경영자원의 배분」에 있으며「선택과 집중」이다. 신축성이 필요하다. 그것에 깊게 생각해 봐도「버리는 게임」「능숙하게 지는 쪽」의 필요성은 명백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이, 제한된 경영자원을 최대한 유효하게 활용하게 되는 것이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이 최선을 다할 때, 그 시점은 단기적일까, 그렇지 않으면 중장기적일까. 중장기적으로 성장 발전을 지향하면, 단기적으로는「능숙한 진 쪽」을 하는 것도 필요할지도 모른다.
'일본경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수요 환기을 위해「종이와 전자」연동 (0) | 2009.02.07 |
---|---|
[스크랩] 운전중에도 메일로 하는 송신기 (0) | 2009.02.07 |
[스크랩] 자기식으로는 되지 않은 세계 (0) | 2009.02.07 |
[스크랩] 건물 가치 진단 서비스 경쟁 격화로 요금 하락 (0) | 2009.02.07 |
[스크랩] 현실을 모방한 넷의 장점이 명확하게 된다 (0) | 2009.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