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가루에 묻혀 속살이 수줍게 비치는 사과단자.
만들기
사과 1개를 잘게 설어 호두 1/2컵과함께 졸여 물녹말로 마무리한 속재료.
달게 먹고싶으면 설탕 1/2큰술 넣고 조린다.
찹쌀 2컵에 붉은색 천연색소를 넣고 뜨거운물 3큰술~3큰술반으로 익반죽하여 4등분한다.
송편처럼 속이 들어갈 자리를 만든후 속을 넣고 꼼꼼하게 마무리한다.
*익반죽이란? - 팔팔끓는물로 반죽을 한다는 뜻임.
(*익반죽하여 녹말을 입혀 삶으면 속이 잘익는데...전 녹말없이해도 잘익어요)
끓는물에 넣어 동동 뜨면 건져서 찬물에 담가 식혀서 모양을 다시 예쁘게 잡는다.
물기를 털어준후 하얀색 코코넛가루에 굴린다.
(찬물에서 건진 경단 물기 없애는 방법은.....
설탕을 뿌려두었다가 사용하는 방법도있지만 그건 넘 달아서
저는 건져서 물기를 젖은행두로 없애는것이 덜 달아서 좋더라구요)
찹쌀가루 2컵이면 이런 용기에 딱맞는 크기로 4개가 만들어진다.
고명 올리고 화과자용기에 담아 포장한다.
사과정과 만든것이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큰것뿐이 없어서....
짜투리로 대충 작은사과정과꽃을 만들었더니만....역시 대충모양이나온다.ㅎㅎ
쫄깃한 맛에..... 씹으면 사과향까지 감미로운 예쁜떡이다.
담엔 더 예쁘게 만들어야쥐~~~*^^*
(말린 사과를 가루로 만들어 떡가루에 섞어서 사용해도 좋아요)
출처 : Lemon's Kitchen
글쓴이 : Lem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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