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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리스도인의 인격장애와 치유 4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12. 18:17

Behind The Masks
              웨인 오우츠 저/ 안효선 역

그리스도인의 인격장애와 치유 4


본서는 다양한 인격장애의 유형을 다루며, 그런 사람들을 잘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한다. 

또한, 가면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며 가면을 벗도록 도와줄 수 있게한다.


4. 적대감과 공격의 가면

적대 공격성 인물의 생활 양식을 보면

 

그들은 어떤 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일이 잘못되어 그 댓가를 톡톡히 치렀다. 할지라도 다시 새로운 일을 할 때면 머뭇거리고 주저하는 법이 없다. 자만심이 있으며 자신감이 넘치는 자화상을 가지고 있다. 특별히 다른 사람을 위협하고 협박하는 일이 많다. 또한 전투적이고 호전적이다. 이들은 모두 투쟁하는 것을 좋아한다. 적대-공격성 인물은 인내심이 부족하다. 이들은 상처받고 눈물 흘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들은 복수심을 품는다. 다른 사람에게 복수를 하고서도 어떤 죄의식을 느끼는 법이 없고 자신들에게 싫은 짓을 했던 사람에게 당연히 빚을 갚았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뿐이다. 이들은 또한 미래를 멀리 바라보지 못한다. 그들은 원하는 것은 즉시 얻지 못하면 참지 못하는 자들이며 짧은 기간에 탐욕을 채우려 든다.

 

 이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 냉소적이다. 다른 사람들이 충성스러움을 증명하기까지는 그들을 신뢰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을 신뢰하기보다는 자신의 난폭하고 무정함을 변명하기 일수다.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부도덕적인 잔인성을 보인다. 그들은 일시적인 만족을 얻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자 긴 안목을 가지고 일생을 위해 투자할 것도 포기하곤 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어떤 계약을 맺었든지 간에 서로 지켜야 할 것을 전혀 지키지 않는다. 복수를 할 때는 주위에 있는 사람이나 조직을 이용한다.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하며, 이 세상을 여러 단계로 계층화하고, 그들 자신을 특권을 누리는 계층에 소속시킨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친위대를 구성하며 권력의 정상을 향해 사다리를 타고 가는 동안 이기심 없고 협조적인 것처럼 가장한다.

 

어느 심리학자가 말했듯이 그들은 고질적으로 위에 있는 사람에게는 키스를 하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발로차고 깔아뭉갠다.

적대공격성 인물에 대해 이해를 하려면 그 사람의 과거를 이해하게 되면 그 사람의 내면세계를 잘 이해할 수 있다. 이들은 대부분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았거나 부모가 만족해하지 못해 부모의 적대감을 받으며 살아온 자들이다. 부모가 원치 않던 임신을 했거나 직장이나 재정적인 면에서 극한 어려움 또는 배우자에 대한 분노가 원인이 되었을 수 있다. 이이들은 보고 경험하는 모든 것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다. 사람에게 분노란, 인간사회에 존재하는 불과도 같다. 분노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그것을 잘 사용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의 생활양식은 청소년기에 발단이 되기도 한다. 이들이 공격성 기질을 가지고 있으나 어떻게 발산해야 하는지 어른들에게서 그 윤리적 모범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윤리적으로 민감한 다른 가정에서 자란 같은 또래의 동성 친구를 사귀게 하는 것이 좋다.

 

청소년들은 그들이 함께 지내는 또래들에게서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 동료집단 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들을 돌보고 치료할 매개체로서 교육과 여러 가지 활동과 스포츠뿐만 아니라 치료집단이 중요하고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공격성 인물은 또한 다른 사람들의 영역을 무시한다.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게 친밀히 대하고 가까이 하려는 것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부드럽고 친밀한 것을 금기로 삼는 것은 그들 자신의 영역을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그들이 스스로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까지 그들이 하는 말을 그저 주의 깊게 듣고 관찰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들이 당신을 조종하고 농간을 부리려 할 때도 여기에 말려들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고 명확하게, 그리고 직접적으로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농간을 부리려 하는 것은 자신들이 현명하고 당신들은 바보 같다는 가정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분명하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당신이 그들에게 농간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단호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당신이 위협을 받아도 겁먹지 않고 단호히 대처하는 것을 보며 그들은 의아하게 생각하며 도전 받을 것이다. 그들은 온유한 말이나 공정한 태도에 익숙하지 않고 단호하게 거절당하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이다. 적대 공격성 인물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보면 분노를 사용하는 책임, 타인을 용납하며 받아들이는 태도, 자신에 대한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고 배우려는 자세,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는 훈련은 공격성 인물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위대한 은사나 능력은 하나님께서 그 능력을 주신 본연의 의도와 목적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늘 생각하며 사용해야 한다. 에너지를 자신의 야망을 채우고 다른 사람들에게 농간을 부리는 데 쓸 것이 아니라 더 선하고 높은 소명을 위해 써야 한다. 인생의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되면 마치 엘리야가 광야로 도망갔던 것처럼 그들은 영혼의 광야로 피신하게 된다. 거기서 엘리야가 느꼈던 외로움을 느낄 것이다.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취하려 하나이다”.(왕상 19:10)


“엘리야 너만 남은 것이 아니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도 않고 입을 맞추지 않은 칠천명이 남아 있다”.(왕상19:18)

엘리야는 공격적이었고 자신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관점이 깨어지면서 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람이 자신을 믿는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게 될 때 즉 , 하나님께 순복 할 때에 그는 듣고 배우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적대-공격성인물이 하나님의 능력에 경외심을 품고, 듣고 배우는 수용능력을 갖게 되는 것은 그 안에 있는 성령의 열매인 것이다. 성령의 열매 중에는 온유가 있다. 공격성 인물들은 거친 것이 힘이고, 온유한 것은 약하고 바보 같은 것이라고 배워왔다. 이들을 대하는데 가장 힘이 있는 무기는 온유함이다. “참으로 강한 자는 자신이 온유하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출처 :storyhouse4u 원문보기 글쓴이 : cleanair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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