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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게리 콜린스 - 위기와 전화 상담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19:59
  게리 콜린스 - 위기와 전화 상담   

 

  물론 전화 상담이 가장 도움이 될 때는 위기 중이다.

전화를 (p118) 함으로써 내담자는 약속을 하고 면담 장소까지 나가거나,

아니면 전문적인 상담소일 경우 소정 양식을 기재하고

이름을 대기자 명부에 올려야 하는 등의 복잡한 절차들을 끝내지 않고도

재빨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은 이러한 장애물들을 지나쳐 갈 수 있게 해준다.

전화 상담은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때가 많다.
물론 이것은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긴장된 상태에

객관성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상담자와 만났을 때만 가능한 것이긴 하다.


  많은 사람들은 필요할 때 자기가 전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치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10 대 소년이 언제나 교회 지도자나 농구 코치에게

전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실제로는 전혀 전화를 하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가 필요로 하기만 하면 재빨리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 때문에

기분 좋게 느끼기 때문이다.

 

  위기에 직면해 있거나 않거나,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성격상

다른 어느 종류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전화상담으로부터 유익함을 얻게 된다.

예를 들어, 혼자 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친밀하게 얼굴을 맞대는

 접촉에 대처할 수 없을 때가 가끔 있는데

그러나 그들도 전화로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절망하는 사람은 자기가 환경에 의해

혼란스럽고 압도당하고 있다는 것을 자주 발견한다.
그러나 전화 접촉은 그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생명선일 수도 있다.

매우 불안정한 사람들도 전화에 의지한다.

예를 들어 사춘기 청소년들은 자신의 약함이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을 시인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때가 가끔 있다.

그러나 전화 접촉은 그것이 덜 위협적이기 때문에

그들로 하여금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 준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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