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테크/파랑새의원( 제주도)과 섬이야기

[스크랩] 서울 제주 출장일기[이틀째,마지막날:제주]^^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12. 09:33

 

1월 23일 아침 7시반에 일어나고 몸도 씻고 짐정리를 해서 김포공항으로^^

 

합정동에 있는 모텔에서 권씨하고는 일본에서 꼭 만나자는 약속을 해서 헤어졌다^^*

 

 

택시타고 김포공항으로 .....

 

 

 

 위 사진은 김포공항의 대기하는 곳^^

 

 

 

 

위 사진의 비행기를 타서 제주로 가는구나...^^;;

 

 

안녕...서울~~!!^^

 

 

 

 

비행기 이륙 1시간 뒤..................

 

 

 

 

 

 

오랜만이다~~~ 제주~~~! ! !^^*

 

 

택시기사 형하고 의논을 해서 제주공항에서 그냥 조상님이 계시는 산소로 가기로 결정.

 

 

눈이 오는 한라산......서울보다 추웠었다^^;;;;;;;;;

 

 

조상님 묘에 술을 뿌리는 시간 약 30분.......

 

 

마지막 무렵은 이제 손끝과 발끝의 감각이 없어 마비되어 있었다^^;;;;;;;

 

 

몸이 엄청 차갑게 되었으니 제주시내에 돌아가서 따뜻한 음식을 먹기로^^ 

 

 

서울에서 닭곰탕을 먹고 싶었는데 못먹었으니 닭곰탕이나 먹고 싶다고 얘기를 하면.......

 

 

택시기사형:[닭곰탕은 한번 먹어본적 있지....먹어본적 없는것을 먹자......]고.

 

 

그러다가 추어탕을 먹자고......추어탕?????

 

 

미꾸라지(どじょう)의 음식이라 한다.

 

 

보양음식으로 좋다는 말....^^*

 

 

 

 할매 추어탕집 도착^^*

 

 

위 사진이 추어탕입니다^^*

 

 

음식의 솔직한 느낌은요....... 너무너무 독특한 음식으로 놀랬었다......이 말 만입니다^^;;;;

 

 

점심식사도 끝나서 모텔에 가서 좀 휴식^^*

 

 

저녁이 되어서 택시기사 형하고 술한잔 하기로^^*

 

 

맨날 가본적이 있는 신제주의 삼미횟집이란 횟집이다^^*

 

 

거기서 소주 한잔 하면서 맛있은 회를 먹었었다^^*

 

 

근데.....여기 가게 아줌마가...........

 

 

택시기사형이 그 아줌마한테 여러 얘기를 하고 있어서 갑자기 나에 대한 얘기로 되자마자.......

 

 

[중국에서 오셨어요????]....................아이구........(T_T);;;;

 

 

[니이하오]나[셰셰]라고 말할 기력도 없이.....기운이 급락(急落)....(T_T)

 

 

기운도 회복해서 많이 술한잔 하면서 여러 술집을 돌고 돌면서 하루는 끝났었다^^;;;;;;

 

 

다음날인 1월24일 바람이 세다~!!

 

 

바람이 세니까 파도도 세고~~^^;;;;;

 

 

 

오전중까지 모텔방에 있었다가 오후 여러 업무처리를 끝나서 삼촌집으로^^*

 

 

 

삼촌집에 갔었는데 아무도 않계셨다...

 

 

 

그러니 천천히 걸어서 용두암이나 갔었다^^*

 

 

 

아래 사진은 용두암에서 찍은 제주 라마다호텔^^

 

 

 

 

 

위 사진은 반대편에서 본 용두암^^

 

 

길을 걷다가 행선지 안내판이 있었기에 기념으로 찰칵^^*

 

 

언젠가 이호 해수욕장으로 가고 싶다^^*

 

 

내 아는 친구 할아버지가 이호리 출신이라 들어본적이 있기에^^;;;;;;

 

 

용두암 구경도 끝나고 삼촌집으로 가서 여러 얘기를 나누고 또 다시 택시기사형하고 만나기로^^*

 

 

해안도로를 운전하면서 경치 좋은곳에서 차를 세우고 바다구경^^

 

 

 

 

정말....파도가 세다^^

 

 

이제 일본으로 가야할 시간이 되었으니 제주국제공항으로^^*

 

 

 

비행기는 19시 출발.....일본 칸사이 공항에는 20시 착륙^^*

 

 

내가 대한항공 SKY PASS 회원으로 몇번 한국을 왔다갔다 해서 회원등급이 위로 올라갔었으니 짐을 맡겨도 빨리 짐이 나온다^^*

 

 

마일리지는 적립되고 짐을 맡기면 [엘리트]란 표시로 짐은 빨리 오고.......^^*

 

 

근데 [엘리트]로 짐은 빨리 오는데 가방은 헐떨어진 가방이었기에 그 차이가 너무나도 내자신은 재밌었다^^*

 

 

리무진버스를 타고 오사카시내로^^*

 

 

택시타고 집으로^^* 21시 30분쯤 도착^^*

 

 

돌이켜보면 이번 한국에서 중국사람이라 불리웠던것이 두번이나 있었다^^*

 

 

이왕이면 중국말 다시한번 공부나 할까????.....ㅋㅋㅋㅋㅋㅋㅋ

 

 

내 자신이여......加油(힘내자!)...ㅋㅋㅋㅋㅋㅋ

 

 

 

 

 

 

 

 

 

 

 

출처 : 재일3세 대정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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