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일색으로 휘감은 여성 취향의 영화에서 리즈 위더스푼은 “금발이 더 유리하다”를
구현한 인물이다. 온통 여성 파워 흔적에다가 끝에 가서는 당신과 당신의 친구들은 엘 우
드와 그녀의 귀중한 강아지를 격려할 거라는 걸 보증한다.
“Titanic”
당신이 DVD로 이 영화를 볼 때에는 클리넥스를 꼭 앞에 가져다 놓도록. 아무리 강철 같
은 여성일지라도 울지 않고는 배겨낼 수 없을 테니까 말이다. “잭, 돌아와요!”란 대사에
이르러서 당신은 꼭 울고 말 것이다. 게다가 다름 아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인공
이니…
“The Notebook”
만약 이 영화에 대해 뭔가 설명이 필요하다면 아쉽게도 당신은 “여성중의 여성”이라는 타
이틀을 얻기엔 아직 부족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자주 닭살이 돋는데, 특히 노아와 앨
리가 부둣가에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그렇다. 이 영화도 보기 전 클리넥스가 충분한지
미리 점검하도록.
“
이 영화를 본 후 당신의 친구들 중 누구도 술 취해서 고등학교 때 연인에게 전화하지 못
하게 하라. 또 그들에게 그들의 남자 친구가 조쉬 루카스만큼 달콤하고 멋지지도 않고,
아마 지금쯤은 배도 나오고 머리도 벗겨졌을 거라는 걸 상기시키도록.
“Dirty Dancing”
어느 영화의 대사가 20년이 넘도록 여전히 인용되며 우리들의 관심을 끌고 있을까(“나
는 수박을 옮기고 있어”). 이 영화에서 조니와 베이비는 가장 기억되는 현대판 로미오와
쥴리엣 커플 중 하나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Bridget Jones’s Diary”
브릿짓을 좋아하기 위해 당신이 꼭 영국 사람일 필요는 없다. 그녀의 최면력이 강한, 자
신을 비난하는 캐랙터는 어디에든 존재하는 비참한 독신녀의 목자다.(기혼 중에서도 그
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고) 큰 속옷을 입고 있는 장면은 절대적으로 몇 번씩 돌려
보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장면이고 말이다.
“Pretty in Pink”
리즈 위더스푼이 몰리 링월드가 되기 전, 80년대의 “잇걸”은 바로 그녀였다. 그녀는 영
화 “프리티 인 핑크”에서 주연을 맡았고, 16개의 초와 브랙퍼스트 클럽과 같은 그러한
것은 당신의 여성 취향적인 파티를 위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Pretty Woman”
과거로부터의 또 다른 한 바탕의 바람이 바로 이 영화 ‘프리티 우먼’이다.(도대체 누가 어
여쁜 길거리의 창녀가 백만장자와 만난다는 줄거리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는가?) 이 영
화는 리차드 기어와 함께 나온 줄리아 로버츠의 첫 번째 주요 블록버스터이기도 하다.
특히나 우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 ‘랍스터 먹는’ 부분에서는 눈을 크게 뜨고 보도록.
“When Harry Met Sally”
누가 오르가즘을 흉내내는 장면이 이토록 성공할 지 알았겠는가? 이 영화에 나오는 “나
도 그녀가 먹는 걸로 하겠어요.”라는 레스토랑의 장면은 지금까지 최고의 명 장면으로 역
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또 그건 당신이 여자 친구들과 지나간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
눌 때 제일 좋은 소재가 될 것이고 말이다.
“A Walk to Remember”
쉐인 웨스트는 맨디 무어의 수호천사이고, 이것이 눈물을 빼게 하는 요소인데 그는 역시
아주 잘 생겨서 이 역시 성공적인 여성 영화에서 필수적인 것이었다. 만약 당신이 아주
힘든 하루를 보냈었다면 특별히 이 영화를 밤의 마지막으로 남겨 놓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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