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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리스도께 사로잡힌 자, (롬1:1-7절),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22. 15:22
그리스도께 사로잡힌 자
롬1:1-7절, 202.278,511장&

그리스도께 사로잡히 않는다면 그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따르는 자가 아닙니다. 사실상 그리스도께 사로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한 사람이 그리스도께 속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충격적인 메시지로서, 로마의 믿는 자들에게 이해시키고자 했던 바입니다.

1,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었습니다.(1절), 1)종은 그주인의 소유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완전히 그의 주인에게 종속된 것입니다. 2)종은 주인을 위해 존재하는 것 이외에는 존재할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3)종은 그의 주인을 섬겼고, 그의 존재 목적은 오직 섬김에 있었습니다.

4)종의 의지는 그의 주인에게 속해 있었습니다. 그주인의 의지와 야망 이외의 어떠한 의지나 야망도 그에게는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5)바울이 말한"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의미하는 다섯 번째 가장 귀중한 사실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명예롭고 왕적인 직업을 가졌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 즉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람들은 항상"하나님의 종들"이라고 불려져 왔습니다.

2, 바울은 하나님의 사도였습니다.(1절),"사도"(아포스톨로스)라는 단어는 파견된 사람이나 보내어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사도는 한 나라를 대표해서 다른 나라에 보내진 대표자요, 대사입니다. 사도에 대한 세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을 보낸 자에게 소속되어있습니다. -.그는 위임받고 보내집니다. -.그는 자신을 파견한 자의 모든 권위와 권세를 가지게 됩니다. 1)바울은 자신이 사도로 "부름심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2)바울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응답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이 사역하기를 원하셨기에 그를부르신 것이지, 바울의 의지를 무시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듣고 응답하는 것은 바울에게 달려있었습니다. 3)바울은 사도, 즉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존경을 받거나 권세있는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부름받은 것이 아닙니다.

3,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택정받았습니다.(1-4절), 이것이 하나님께서 바울을 부르신 이유입니다. "복음"이라는 단어는 오로지 하나님의 좋은 소식을 의미합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1)신약의 복음은 구약성서에 약속된 동일한 하나님의 좋은 소식입니다.

복음은 아주 오래전에 하나님의 마음속에서 계획되어 시작되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복음(그 아들)의 도래를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2)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의 성육신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에 관한 것입니다. 그분은 복음의 주체요 복음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분에 의해서, 그분을 통하여 복음이 창조되고 선포됩니다. 그분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좋은 소식을 가겨다 주십니다.

즉 그분은 하나님의 좋은 소식의 화신(化身)인 것입니다. "복음은 두가지 영광스러운 진리에 관한 것입니다."(1)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다윗의 씨, 즉 사람으로,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신 것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통치자요, 예수님의 기장 위대한 조상중 하분이었습니다.(눅3;24-31참조), (2)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선언해 주기에 심오하고도 중요합니다. 세상에 오시기 전에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그분 안에 계신 성결의 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해줍니다.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언해줍니다.

4,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직분을 받았습니다.(5절), "우리"라는 말을 주목하시기바랍니다. 바울은 지금 자기 자신뿐만이 아니라 믿는 자들 모두에 대해서 말합니다.

1)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영원 전부터 우리를 사랑하신 그분의 사랑을, -.어떠한 대가도 없이, 값없이 우리를 구원하심, -,날마다 우리를 돌보시고 살피심, -.영원한 구원의 영광스러운 약속, 즉 우리가 변화되는 것과 완전하게 되는 것,

그리고 경배와 예배 가운데 그분과 함께 사는 삶의 특권을 누리는 것. 2)우리는 사도직, 즉 하나님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이말은 우리가 특별한 직분, 즉 세상에서 행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명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5, 바울은 다른 사람들의 종됨을 인정했습니다.(6-7절), 1)믿는 자들은 바울이 부름받은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입은"자들입니다. 2)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그분 마음 가까이로 다가가, 그분께 귀하고 사랑스러운 자로 여겨지며 그분께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습니다.

3)믿는 자들은"성도"로 부름받았습니다. 4)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받았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절),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여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16:33절),고 선포하십니다. 우리를 위해서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우리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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