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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음, (롬1:16-17절),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22. 15:25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음
롬1:16-17, 253.313.327장&

이 두 구절은 기록된 복음 가운데 가장 정리가 잘된 것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국적이나 조건을 불문하고, 모든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명백한 선언입니다. 그것은 바울이 복음을 결코 부끄러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확실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1,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친히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16절), 복음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선포되기를 원하시어 이땅에 주신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주어진 것이라는 사실이 바울로 하여금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게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우주의 주권자이신 왕과 관련한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부끄러워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부끄러워할 많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1)바울의 시대는 도덕적인 부패의 시대요, 네로 황제가 통치했던 암혹의 시대였습니다.

로마는 도덕적으로 부패했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혐오스러운 악행이 난무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러한 시대는 복음의 도덕적 의로움과 정면으로 맞서고 있었습니다. 2)바울은 그 당시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경멸의 대상이 되어 하위종족으로 여겨졌던 유대인 태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저주받고 학대당하고 노예가 되어도 마땅한 자들로 여겨졌습니다. 자연히 바울은 비유대인들 사이에서 자신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비유대인들로부터 자신의 몸을 숨기고자 하는 유혹을 받고 있었을 것입니다. 3)바울이 전한 복음은 믿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 복음이란 경멸의 대상이 되는 유대종족의 한 남자가 세상의 구세주라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4)바울은 소수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서회전체로부터 자주 거부당하기도 하였습니다. 당국자들은 빌립보감옥에가두기도하였고.(행16:19-23),

종교인들은 그를 데살로니가에서 쫓아내었으며, 베뢰아에서는 그의 생명을 위협하기도 했고.(행17:5-15), 지식인들은 아덴에서그를 비웃으며 쫓아내었습니다.(행17:32)

2, 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16절), 1)"능력"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안에 있는 힘, 원동력, 세력, 강함 등을 의미합니다. 이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즉 하나님 자신의 본성에서 나오는 능력입니다.

2)"구원"이라는 단어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고 파악해야만 하는 말입니다. 세상의 소망은 바로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3)하나님께서는 믿는 자 모두를 구원하십니다. 믿음이 구원의 유일한 조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만 하는 한 가지 사실은, 진정으로 믿는 자는 자신을 자신이 믿는 바에 맡긴다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신을 맡기지 않는다면, 그는 믿는 것이 아닙니다. 참 믿음은 맡기는 것, 즉 헌신입니다.

4)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모든 민족을 구원하십니다. "첫째는"이라는 단어를 주목하셔야합니다. 이것은 편애를 의미하는 것이아니라.

시간적으로 먼저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보다 유대인들을 더 편애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순히 복음이 유대인들에게 먼저전헤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말씀과 선지자들과 마침내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경로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먼저 복음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복음이 헬라인들, 즉 모든 민족에게 전해져야 했습니다. 요점은 두 가지입니다. (1)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 복음은 그 어떤 민족과 그 어떤 사람에게도 전해질 수 있습니다.

(2)그러므로 한 사람도 복음으로부터 제외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복음전파자도 복음으로부터 한 사람이라도 제외시켜서는 안됩니다. -,그 어떤 사람이라도 자기 자신을 복음으로부터 제외시켜서는 안됩니다. 복음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즉 인종, 피부색깔, 조건, 상황, 즉 부패의 정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3, 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17절), 1)인간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의롭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선하며, 또 선한 일을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자신이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의로우며, 또 의로운 일을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즉 인간은 완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완전하십니다. 의로우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불의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하여금 그분 앞에서 살도록 허용하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하나님의 완전한 세계인 천국의 땅과 대기와 자연, 즉 영적세게와 영적 차원의 것들을 오염시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인간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믿음입니다.

사람이 복음을 믿을 때, 그가 예수그리스도께서 자신을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믿을 때, 그런 믿음이 하나님의 아들을 영화롭게하며, 바로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고 받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칭의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된다는 것의 정확한 의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의 삶 전체가 믿음의 삶이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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