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동읍 화양리 일원에 100억 원 들여 2013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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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동읍 화양리 일원에 지역 특산품인 단감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창원시가 동읍 화양리 일원에 조성하려는 단감 테마공원 조감도. 오른쪽 위가 주남저수지다. /창원시청 제공
18일 창원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 신규사업으로 창원단감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총 100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2013년까지 4개년 사업으로 단감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감 테마공원에는 단감 와이너리(양조장·winery), 단감 교육장, 단감 전시판매장, 단감 가공 체험장 등이 들어서는 단감 문화센터가 만들어진다.
또 단감의 역사와 유래, 세계 각국의 단감을 비교해볼 수 있는 단감박물관과 우리나라 모든 종류의 감나무와 감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감나무 수목원이 조성된다.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작은 동물원도 만든다. 동물원에는 사슴·미니돼지·당나귀·위험이 닥치면 죽은 척하는 양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식동물을 들여다 키운다는 계획이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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