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스크랩] 右第二十五章 2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 28. 20:15

 제 26장 성실은 천도와 같은 것-8


 

天地之道: 博也, 厚也, 高也, 明也, 悠也, 久也.

천지의 도는 도량이 넓고, 신임이 두텁고, 지혜를 높이고, 이치를 밝게하고, 유장하고,

무한히 오래 하니라. 

 

言天地之道, 誠一不貳, 故能各極所盛, 而有下文生物之功.

 천지의 도가 성실하고 오직 하나이며 둘이 아닌 고로, 능히 각기 그 왕성함을 지극히 하여,

아랫글의 만물을 생산하는 기능이 있음을 말한 것이다

 

여기서는 천지지도의 규모를 말하고 있어 인도 역시 성이면 이와 같아질 수 있음을 암시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제 26장 성실은 천도와 같은 것-9

 

今夫天, 斯昭昭之多, 及其無窮也, 日月星辰繫焉, 萬物覆焉. 今夫地, 一撮土之多, 及其廣厚, 載華嶽而不重, 振河海而不洩, 萬物載焉. 今夫山, 一卷石之多, 及其廣大, 草木生之, 禽獸居之, 寶藏興焉. 今夫水, 一勺之多, 及其不測, 黿鼉̖ 蛟龍̖ 魚鼈生焉, 貨財殖焉.

지금 하늘이 작고 작은  밝음이 많이 모인 것이로되, 그 끝없음에 미쳐서는 해아 달과 별들이

그 하늘에 매여 있으며, 만물이 하늘에 덮여져 있느니라. 그런데 지금 땅이라는 것은 한줌 흙이

많이 모인 것이니, 그 광대하고 두터움에 미쳐서는 큰 산을 싣고도 무겁다고 하지 아니하며,

강과 바닷물이 진동을 하여도 새지 아니하며, 만물이 땅에 실려져 있느니라.

지금 산이라는 것은 한 주먹만한 돌이 많이 모여서 된 것이니, 그것이 넓고 큼에 미쳐서는 초목이

 그 곳에서 나며, 금수가 그 산에 살며, 매장된 보물이 거기서 나오느니라.

그런데 지금 물이라는 것은 한 작의 물이 많이 모여서 된 것이니, 그 헤아릴 수 없도록 많이

모임에 미쳐서는 거북, 악어, 교룡, 용, 물고기, 자라가 거기서 살고 있으며 화물과 재물이

거기서 번식하고 있느니라.


 昭昭 사리(事理)가 환하고 뚜렷함, 밝은 모양(模樣). 맬 계.㉠매다 얽다 묶다 매달다 매달리다 죄수 계사(辭: 주역의 괘의 설명) .모을 촬.㉠모으다 사진을 찍다 취하다 집다 자밤(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華嶽(화악). 샐 설.㉠새다 (비밀이)흘러나오다 폭포 성(姓)의 하나 퍼지다 (예) 훨훨 날다 (예) 나는 모양 (예) 규칙을 세우는 모양 (예) .구기 작.㉠구기 성(姓)의 하나 풍류 이름 작(용량의 단위) 잔질하다 적다. 黿 자라 원 ㉡영원(螈: 도룡뇽과에 속하는 양서류) 악어 타.蛟龍 ①전설(傳說) 상(上)의 용의 한 가지. 魚鼈(어별)  ①물고기와 자라 ②해산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어룡(). 자라 별.  

 

 

夫, 音扶. 華̖ 藏, 並去聲. 卷, 平聲. 勺, 市若反.

 

○昭昭, 猶耿耿, 小明也. 此指其一處而言之.

소소는 밝다와 같으니 조금 밝은 것이다. 이것은 그 한곳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及其無窮, 猶十二章及其至也之意, 蓋擧全體而言也.

급기무궁은 12장의 급기지야의 뜻과 같으니, 대개 전체를 말한 것이다

 

振, 收也. 卷, 區也. 此四條, 皆以發明由其不貳不息以致盛大而能生物之意.

권은 구획이다. 이 네 조목은 모두 그 불이불식으로부터 발명하기 위한 것이며,

성대하며 능히 만물을 생산하는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然天̖ 地̖ 山̖ 川, 實非由積累而後大, 讀者不以辭害意可也.

 그러나 천지 산천은 실제는 누적을 경유하여 뒤에 커진 것이 아니니, 독자는 말로서 뜻을 해치지

 않아야 옳을 것이다

 

하늘이든 땅이든 따지고 보면 작은 별빛 흙덩이의 집합에 불과한데도 그 속에 산과 강이 있고

또 그 산하에는 무수한 생물과 보물이 있으며, 그들의 성품에 따라 쉴새없이 작용하는 그 자체가

천지지도의 진실인 것이다.

 

詩云:  「維天之命, 於穆不已! 」 蓋曰天之所以爲天也.  「於乎不顯! 文王之德之純! 」 蓋曰文王之所以爲文也, 純亦不已.

 於, 音烏. 乎, 音呼. ○詩周頌維天之命篇. 於, 歎辭. 穆, 深遠也. 不顯, 猶言豈不顯也. 純, 純一不雜也. 引此以明至誠無息之意. 程子曰:  「天道不已, 文王純於天道, 亦不已. 純則無二無雜, 不已則無間斷先後. 」

 

 

 

 

 

 

 

 

 

 

 

 

 

출처 : 마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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