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2-1 子曰 飽食終日 無所用心 難矣哉 不有博奕者乎 爲之猶賢乎已
博 局戱也 奕 圍?也 已 止也 季氏曰 聖人非敎人博奕也 所以甚言無所用心之不可爾
子曰飽食終日(자왈포식종일)하며 : 공자 말씀하시기를,
“배불리 먹고 종일토록
無所用心(무소용심)이면 : 마음을 쓸 곳이 없으면
難矣哉(난의재)라 : 딱한 일이다. .
不有博奕者乎(불유박혁자호)아 : 장기와 바둑을 두는 일이 있지 아니 하냐
爲之猶賢乎已(위지유현호이)니라 :
그것을 하는 것이 오히려 그치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고 하셨다
博奕 장기(將棋)와 바둑.博 넓을 박.㉠넓다 ㉡많다 ㉢노름 ㉣넓이 .奕 클 혁.㉠크다 ㉡아름답다 ㉢겹치다 ㉣바둑 ㉤근심하다 ㉥차례. 猶賢乎已 아니함보다는 나음.局戱 (국희)국면(局面)을 향하여 하는 유희(遊戱). 장기(將棋), 바둑 따위 .圍棋 (위기)
子曰: 「飽食終日, 無所用心, 難矣哉! 不有博弈者乎, 爲之猶賢乎已. 」
博, 局戱也. 弈, 圍棋也. 已, 止也. 李氏曰: 「聖人非敎人博弈也, 所以甚言無所用心之不可爾. 」
17-23-1 子路曰 君子尙勇乎 子曰 君子義以爲上 君子有勇而無義爲亂 小人有勇而無義爲盜
尙 上之也 君子爲亂 小人爲盜 皆以位而言者也 尹氏曰 義以爲尙 則其爲勇也大矣 子路好勇 故 夫子以此救其失也 胡氏曰 疑此子路初見孔子時問答也
子路曰君子尙勇乎(자로왈군자상용호)잇가 : 자로가 이르기를,
“군자도 용맹을 숭상합니까.”고 하니
子曰君子(자왈군자)는 : 공자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義以爲上(의이위상)이니 : 의를 으뜸으로 삼는다.
君子有勇而無義(군자유용이무의)면 : 군자는 용맹이 있고 의가 없으면
爲亂(위란)이요 : 난을 일으킬 것이요
小人有勇而無義(소인유용이무의)면 : 소인은 용맹이 있고 의가 없으면
爲盜(위도)니라 : 도적질을 하게 된다
尙 ㉠오히려 ㉡숭상하다 ㉢높다 ㉣높이다 ㉤자랑하다 ㉥주관하다 ㉦장가들다 ㉧꾸미다 ㉨더하다.
子路曰: 「君子尙勇乎? 」 子曰: 「君子義以爲上. 君子有勇而無義爲亂, 小人有勇而無義爲盜. 」 尙, 上之也. 君子爲亂, 小人爲盜, 皆以位而言者也. 尹氏曰: 「義以爲尙, 則其勇也大矣. 子路好勇, 故夫子以此救其失也. 」 胡氏曰: 「疑此子路初見孔子時問答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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