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편육 냉채

 

분량

4인분정도

재료

쇠고기(사태 또는 양지머리) 500g

통마늘 10알, 통후추 1작은술, 맛술 2큰술, 소금 1큰술

야채:

배 반개, 오이 1개, 당근 1/3개, 양파(소) 1개, 파프리카(중) 1개

소스:

배 반개, 매실청 1큰술, 감식초 4큰술, 연겨자 4큰술, 소금 1큰술

아삭고추, 붉은고추 1개씩

여름이 가까워오는 날씨에 입맛을 잃으면 영양부족이 되어 더욱 더위를 견디기 힘들어 집니다.

겨자와 배즙, 감식초로 매콤달콤한 쇠고기 편육냉채를 만들었습니다.

 

단백질과 아이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 쇠고기로

깔끔하고 시원한 냉채를 만들어 여름 반찬으로 드셔 보세요.

삶아서 만드니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태로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만 사태가 없어서 양지머리로 했습니다.

양지머리 부위는 국거리나 육개장용으로 쓰이는 부위입니다.

육질이 많고 지방이 적은 부위입니다. 

 

 

 

 

 

 

쇠고기는 한시간정도 물에 담궈서 핏물을 뺀 다음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통마늘, 분량의 맛술, 소금, 통후추를 넣고 끓입니다.

미리 소금을 넣어 끓이면 쇠고기에 간이 배어 맛있습니다.

 

삶은 쇠고기는 건져내지 말고 육수속에 담궈서 식힌 다음 얇게 썰어서 냉장보관합니다.

넓게 자르든지 채로 썰든지 드시기 좋은대로 하면 됩니다.

오이는 돌려 깍기해서 4cm정도의 길이로 채를 썹니다.

당근과 배, 파프리카도 4cm로 채를 썰어 냉장고에 둡니다.

 

양파는 채썰어 물에 담궜다 건져 물기를 빼고 아삭고추와 붉은 고추는 잘게 다져 둡니다.

배반개와 연겨자, 매실청, 소금, 감식초는 같이 믹스기로 돌려서 소스를 만들어 차게 둡니다.

  

차게 둔 재료들을 먹기 직전 소스로 고루 묻혀서 상에 내면 됩니다.

 

*겨자와 소금, 감식초는 기호대로 가감하면 됩니다.

*배가 들어가니 따로 설탕은 넣지 마세요.

 

*삶겨진 쇠고기는 국물속에서 식혀 너무 마르지 않게 합니다

출처 : 유비쿼터스 포유

글쓴이 : Geni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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